나는 욕심이 별로 없는 편이다. 물건에 대한 소유욕은 거의 없다.

기껏해야 기본적으로 생활할때 필요한 물건들과, 책사볼 돈만 좀 있으면

나는 만족이다.ㅎㅎ

 

그런데 요즘 정말 욕심이 생기는 것이 하나 있다. 집이다..좋은 집에서 살고싶은..

그것도 으리으리하게 비싼 집이 아니라 정말 내가 원하는 구조의 기능적인

집에서 살고 싶다는 욕심. 이러한 욕심은 비단 모든 사람이 가지는 욕심이지 싶다..

 

요즘 농담반 진담반으로 아내에게 3억짜리 집을 지어주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아내는 나에게 차 사주겠다고 말한다. 비록 언제 실현될지 모르고

안될 가능성도 많지만 그냥 이렇게 말하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고

부자가 된 느낌이다. 이러한 덕담은 자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왜냐하면

돈드는 일이 아니니까. 그리고 행복해 줄수 있으니까 말이다.

 

길을 가면서 그리고 인터넷 책 서핑을 하면서 집에 관련된 책들을 유심히 보기시작했다.

언젠가는 정말 꼭 집을 짓고 싶다..가장 자연적이며 사적이기도하고 공적이기도

한 나만의 공간을 말이다...

그 책들을 정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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