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뒷표지에 `가르강튀아적인` 이라고 써있는데 이제 무슨 말인지 알겠네요. ㅎ 소개글보니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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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lmA 2015-09-20 00: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안그래도 그 캡쳐 보고 <가르강튀아> 얘기하려다 말았는데, cyrus님이 완벽 설명을 해 주셔서 저도 공부가 됐습니다^^

cyrus 2015-09-20 1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헐! 진짜네요. 그런데 저 진짜 《바우돌리노》를 한 번도 읽어본 적이 없어요. 《장미의 이름》을 정말 인내심으로 끝까지 다 읽었어요. 《푸코의 진자》 세 권짜리 책이 집에 있는데 읽을 엄두가 나지 않아요. ㅎㅎㅎ

fledgling 2015-09-20 19:57   좋아요 0 | URL
ㅎ저도 에코 소설책들 다작 보유중인데 이제 두번째 만나는 작품으로 바우돌리노 읽고 있어요. 그나마 다른 작품보다 <바우돌리노>가 그나마 쉽게 읽힌다고 해서 보는 중인데 <장미의 이름>보다는 확실히 읽기 쉽네요~ 추천해요.ㅎㅎ근데 장미의 이름보다는 약간 임팩트는 떨어지는듯 아직 완독을 못했지만요~ 참고하셔요.

cyrus 2015-09-20 20:00   좋아요 0 | URL
아무래도 에코의 대표작이 《장미의 이름》, 그 다음이 《푸코의 진자》잖아요. 역시 처녀작의 명성을 뛰어넘은 작품을 쓴다는 건 쉽지 않아요. 그래서 하퍼 리가 소설 한 권 내고 절필했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