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 일리치의 죽음 펭귄클래식 28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박은정 옮김, 앤서니 브릭스 서문 / 펭귄클래식코리아(웅진)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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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이 죽을 병에 걸린 것 같다고 진지하게 생각할 때마다 이 책이 떠오른다. 아직 젊고 100세 시대라곤 하나 누구나 100세까지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 언제 나에게 닥칠지 모르는 일이다. 우리 모두 시한부 인생이며 항상 죽음을 준비하며 다시는 오지않을 현재를 살아야만 한다. 남을 흉내내지 않은 나만의 삶으로 말이다. 조만간 2회독을 하고 다시 서평을 남기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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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5-05-15 19: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삶과 죽음 경계의 생각을 갖게하면서도 2회독을 이끄는 책이라 저두 읽어보고 싶어집니다^~^

cyrus 2015-05-15 21: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소설 다시 읽고 싶어져요. 처음 읽었을 때 느꼈던 전율이 잊지 않습니다. 톨스토이 작품들 중 가장 뛰어난 단편으로 꼽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