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판타지아
아시아 제바르 지음, 김지현 옮김 / 책세상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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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알제리 여성들에게 프랑스어가 가져다준 enabling violation이자 파르마콘(독이자 약). 그들은 프랑스어를 통해 (여성들로서)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고 또 인식하게 되기도 하지만 바로 그것으로 인해 내밀한 ‘사랑’의 언어를 잃기도 한다. 하지만 ‘사랑’은 또한 ‘강요된 사랑’일 때가 있고… 계속해서 간편한 이분법과 도식을 허물고 일탈할 수밖에 없는 피식민지 여성들의 목소리, 말, 언어들… 특히 후반부에 있는 「밀담」 읽다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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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 브리스트 (양장)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48
테오도어 폰타네 지음, 한미희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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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비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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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두사의 웃음 / 출구 동문선 문예신서 222
엘렌 식수 지음, 박혜영 옮김 / 동문선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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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본질화하지 않으면서 여성에 대해 말하는 식수의 신기함...(비록 첫인상은 완전히 그 반대였지만.)
글을 읽다보면 그녀가 말하는 여성은 바로 그 논리에 따라 스스로 흐트러지고 허물어지고 스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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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디푸스 왕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17
소포클레스 지음, 강대진 옮김 / 민음사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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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꼿꼿이 서 있는 안티고네가 아니라 서서히 비틀거리기 시작하며 자신의 불안과 공포, 푸념들을 흘리는 안티고네를 상상할 수는 없을까. 단지 체제 전복의 상징이 아니라 그 안에서, 그것과 공모함으로써, 그것을 전유하기도 저버리기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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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94
메리 셸리 지음, 김선형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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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고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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