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나 도쿄 - 2019 제43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
한정현 지음 / 스위밍꿀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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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보면 아득해지는. 이 사람들 참 착하고 다정하구나 하다가도 그들이 겪은 시간 떠올리면 말 잃게 되고. 그래서 뭔가 치유되었나 보다는 계속해서 서로를 생각한다. 서로의 과거를 더듬고 서로의 과거 생각한다. 이런 문장도 있다: ˝그러므로 내가 본 미래는 바뀌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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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유 2019-11-29 07: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나저나 소설에서 오키나와 나올 때 작가가 참고한 책은 <맨발로 도망치다>인 듯하다. 그 책 읽은 다른 누군가 만나 반갑다가도 반가워도 되나 그런 생각 들고. 그래도 <맨발로 도망치다> 참 좋은 책이고 많이들 읽어주었으면 좋겠다.
 
삶은 계속된다 - 어느 유대인 소녀의 홀로코스트 기억
루트 클뤼거 지음, 최성만 옮김 / 문학동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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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그‘ 기억보다는 그 전과 그 이후의 이야기를 한다. 그렇다면 이 모든 시간들이 서로 깊이 연루되어 있다고 말해야 하나. 그건 또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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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살, 흙 - 페미니즘과 환경정의 몸문화연구소 번역총서 1
스테이시 앨러이모 지음, 윤준.김종갑 옮김 / 그린비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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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너무 좋아서 마구마구 소문내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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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락된 도시의 여자: 1945년 봄의 기록
익명의 여인 지음, 염정용 옮김 / 마티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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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와 가해가 뒤섞이는. 어떤 결탁과 공모. 그래서 더 폭력적이고 착취적이 되는. 우리는 이 여성의 행위성 앞에서 무슨 말을 할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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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온다 - 공간 장소 운명애
서영채 지음 / 나무나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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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돌아다니지만 결국 어떤 태도에 대해 말한다. 산초 판사와 칸트 부분 특히 좋았다. 이런 문장도 있다: ˝이익이 가리키는 방향을 알지만 그것을 쉽게 포기하는 사람은 ‘사랑에 빠진 바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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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유 2019-01-29 0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리고 표지 색 참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