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게임중독'이라는 과장된 두려움을 버린다.
2. 게임하는 아이가 지금 어떤 성장 단계를 지나고 있는지 이해한다. '내 아이에게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라는 좀 더 큰 차원에서 생각한다.
3. 늘어난 게임 시간이 아니라 그로 인해 하지 못한 일에 초점을 맞추고 같이 대책을 세운다.
4. "게임 그만해" 대신 "게임 잘되고 있어?" "그 게임은 뭐가 그렇게 재밌어?"의 태도로 신호를 바꿔본다.
5. 게임을 '친구와 만나는 일'로 의미화해서 어떻게 협동하고 경쟁했는지 이야기 나눈다.
6. 부모는 또래를 대신할 수도, 대신해서도 안 된다. 아이가 또래와의 어울림(게임)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이 따로 있다. 부모는 부모가 더 잘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한다.
7. 부모가 왜 이런 말을 하는지 아이를 존중하는 자세로 그 의도부터 설명한다. '옳은 말'을 하면 아이가 무조건 받아들일 거라 착각하지 않는다.
8. '내가 인정과 존중을 받고 있구나'의 경험을 아이에게 더 많이 주라. 거짓으로 하지 말고 진심으로 전달하라. 그게 소통의 시작점이다.
게임세대 아이를 둔 부모를 위한 조언<책 뒷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