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뇌 주교 서한집 - 상 베르뇌 주교 서한집
시메옹 프랑수아 베르뇌 지음 / 한국교회사연구소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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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온 선교사 베르뇌 주교에게 만주에서 조선으로 들어가는 길은 실제 거리보다 더 멀게 느껴졌으리라. 그렇게 어렵사리 입국한 조선에서 박해와 순교를 늘 각오해야 하는 두려움과 나날이 늘어나는 신자들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마음이 뒤섞여 절망과 희망이 엇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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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의 근세
기시모토 미오 지음, 노영구 옮김 / 와이즈플랜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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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인들이 나라 안에 들어오는 것을 꺼렸음에도 조선군이 강화도에서 프랑스군, 미군과 싸웠을 때 주력으로 쓰던 무기는 서구에서 들여온 조총과 불랑기였으며, 태평양 너머에서 건너온 고구마와 담배가 19세기 조선에서 이미 널리 재배됐다는 아이러니를 이해하기 위한 가벼운 지적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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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세계 붕괴史
모테기 도시오 지음, 박준형 옮김 / 와이즈플랜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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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대국 미국이 이룬 세계 질서가 시나브로 흔들리는 것을 보면, 서세동점의 파도에 중화 세계가 무너졌을 때 조선인들이 느꼈을 충격과 공포가 얼마나 컸을지 조금이나마 짐작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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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 - 성공한 근대화, 실패한 근대화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총서 99
김석균 지음 / 예미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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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바다로 나아간 서양과 그렇지 못한 동양의 차이가 근대화의 차이로 이어졌으며, 청과 조선 그리고 일본이 서세동점의 시기에 다르게 대응했음을 흥미진진하게 그렸다. 다만 동아시아 삼국 가운데 일본이 가장 먼저 근대화에 성공했다고 해서 메이지 유신을 높이 평가하기만 해도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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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외규장각 의궤와 외교관 이야기 - 145년의 유랑, 20년의 협상
유복렬 지음 / 눌와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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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많은 이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프랑스에 빼앗긴 외규장각 의궤를 되찾고자 애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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