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종의 눈물을 씻다 - 강화도령 이원범의 삶과 그의 시대사
이경수 지음 / 디자인센터 산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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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도령‘으로 불리는 철종이 실제 강화도에 살던 시간은 5년 정도이며, 나무꾼이나 농부도 아니었다. 아무런 준비 없이 즉위한 왕이라서 한계가 뚜렷했지만, 재위 기간 내내 민생을 살피려고 했다. 철종은 자기에게 갑자기 주어진 의무를 포기하지 않고, 군주로서 자질을 갖추고자 애쓴 인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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