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세조선정감 - 구한말 지식인이 본 조선의 정세와 그 뒷이야기 탐구히스토리
박제형 지음, 이익성 옮김 / 탐구당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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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선 대원군의 섭정이 끝난 지 10년을 전후한 때에 쓰인 야사이지만, 사실에 맞는 내용이 손에 꼽을 만큼 적은 탓에 가치 있는 사료라고 하기 어렵다. 다만 당대에 살던 일부 조선인이 ‘대원군 집권기‘를 어떻게 바라봤는지에 초점을 둔다면, 흥미롭게 읽을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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