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무르 승전기
샤라프 앗딘 알리 야즈디 지음, 이주연 옮김 / 사계절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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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제국이 시나브로 몰락하던 때에 칭기즈 칸에 버금가는 정복자가 되기를 꿈꾼 사내 티무르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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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인양요의 역사적 재조명
권희영 외 지음 / 한국학중앙연구원(한국정신문화연구원)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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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 프랑스 정부가 ‘대여‘라는 명목으로 외규장각 의궤를 반환하기 이전에 병인박해와 병인양요를 다룬 논문 네 편을 실은 책으로, 앞의 세 편의 논문과 달리 권희영 교수가 쓴 논문은 사료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실망스러울 따름이다. 뉴라이트의 해악은 시대와 분야를 가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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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델문서 I
펠릭스 클레르 리델 / 한국교회사연구소 / 199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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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복‘이라는 조선 이름을 쓰고, 조선어 사전을 만들 만큼 조선을 사랑했지만, 프랑스 해군이 조선에 쳐들어갈 때 길잡이가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겪은 리델 주교가 바라본 병인박해와 병인양요 전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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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서울 감옥 생활 1878 - 프랑스 선교사 리델의 19세기 조선 체험기 그들이 본 우리 6
펠릭스 클레르 리델 지음, 유소연 옮김 / 살림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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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델 주교가 조선과 조선인을 사랑하고 아꼈음을 부정하지 않겠지만, 1866년에 프랑스군이 조선을 침략했을 때 길잡이로 나선 일을 생각한다면, 신앙의 자유란 무엇인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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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세조선정감 - 구한말 지식인이 본 조선의 정세와 그 뒷이야기 탐구히스토리
박제형 지음, 이익성 옮김 / 탐구당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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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선 대원군의 섭정이 끝난 지 10년을 전후한 때에 쓰인 야사이지만, 사실에 맞는 내용이 손에 꼽을 만큼 적은 탓에 가치 있는 사료라고 하기 어렵다. 다만 당대에 살던 일부 조선인이 ‘대원군 집권기‘를 어떻게 바라봤는지에 초점을 둔다면, 흥미롭게 읽을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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