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참 빠르다는 걸 느낀건
유진이 돌잔치에서다.
누워 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돌잔치다.
이쁜거............
떼가 심해져서
나중에 버릇없어지는건 아닌지....
이날 지 생일잔치에 잘 먹지도 못하고
무지하게 고생했다.
돌잔치는 어른들 잔치인가 보다
나도 안찍으면 섭섭할꺼 같아서
한장 찰칵
꽃이 너무 피었다.
그날 온 사람들 모두 이나무 밑에서
사진 찍으려고 줄을 섰다.
몇번의 타이밍을 놓친 후
간신히 찍었다.
휴~~~~~~~
동학사 벚꽃길에서
벚꽃이 아직 활짝 피지 못해서
아쉽다.
포장마차가 넘 많아서 보기에 안좋다
이것만 없어도 좋은데
한달 된 따끈따끈한 나의 조카
이름이 남자애 같아서
예방주사 맞으러 갔더니
모두들 남자애냐고 묻는다.
그래도 지 아빠는 되게 이쁜줄 안다.
울 집에서 한 열흘 있다 갔는데
보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