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평가와 단원평가는 중간, 기말과는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문제 난이도도 좀 다르죠.
학교 진도를 제대로 따라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평가들인데요.
평소에 공부를 하느냐 안하느냐가 딱 티가 나는 평가이기도 합니다.
방학때 제대로 수학공부 진도를 빼지 못해서 학기 중에 좀 하려고 했는데!
학교 끝나고 피아노,태권도 갔다오면 6시. 밥먹고 숙제 조금하면 8시가 되버리네요.
공부 좀 하려고 자리에 앉으면 피곤하고 졸리다고 하고.
평소에 공부하기 정말 힘드네요.
하루 4쪽, 30분으로 꾸준한 공부 습관 잡아준다는 '차이를 만드는 시간'을 시작합니다.
매일 30분만이라도 하자!!
토,일 주말에는 공부를 안한다고 정해버리니...
평일에 공부시간 딱 잡아서 해야하는데 말이죠.
수학학원을 보내면 공부시간은 딱 정해서 제대로 할텐데
집에서만 봐주려니 그게 참 힘드네요.
엄마도 덩달아 부지런해야 한다는!!
'차이를 만드는 시간'은 선생님 지도서에 맞춘 구성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학교 수업 진도에 맞춰서 문제를 풀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수학문제집은 쭉 풀다보면 학교 진도랑 맞지않은 경우가 있어요.
앞부분은 예전에 풀어서 다 안다고 하는데 다시 풀다보면 또 그게 아니죠.
기존에 문제집을 풀고 있다면 그건 그것대로 진도 나가고
이건 학교 진도에 맞춰서 풀어나가면 좋을 것 같아요.
복습용으로 활용하려고 하는데요.
학교 진도와 딱 맞춰서 풀어가니까 부담없을 것 같아요.
공부습관 잡아주기 위해서 하루 4쪽은 꼭!!
평일에는 무조건 풀어가는 습관을 잡아주려고합니다.
단원별로 차시로 나눠있어요.
문제가 많지않아서 풀어가기 부담없는데요.
10일 정도면 한 단원을 다 풀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두달 정도면 한권 다 풀 수 있지않을까 싶어요.
총괄평가 전에는 다 풀겠어요.
아이 스스로 체크해가면서 풀어가게 하면 되겠죠.
먼저 이미 배운 내용, 이번 학기에 배울 내용, 다음 학기에 배울 내용을 알아봅니다.
문제를 잘 풀지 못한다면 지난 학기에 배운 내용을 다시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개념이해를 제대로 못하면 다음 학기 문제 풀기는 어려운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계속 쭉 이어지네요.
원리노트에서 개념부터 잡아줍니다.
문제푸는 방법을 알려주는데요. 이 부분은 잘 기억해야겠죠.
수업 들어가기 전에 아이에게 먼저 설명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예습용으로 수업 전에 살펴보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
개념, 응용, 심화.
쉬운 문제부터 어려운 문제까지 다양한 문제를 담고 있어요.
수학은 어려운 문제를 풀어봐야 실력이 는다고 하는데요.
너무 어려운 문제만 담겨있으면 아이들이 안풀려고 하죠.
적절하게 난이도있는 문제와 쉬운 문제가 섞여있네요.
단원 마무리와 문제해결문제도 담겨있어요.
단순한 연산문제가 아니라 서술형 문제들이 많이 눈에 들어오네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문제가 훨씬 길어지는 것이 보여요.
긴 문장 속에서 핵심을 딱딱 찾아서 풀어가는 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겠어요.
부록으로 수행평가, 단원평가, 서술형 평가 문제가 따로 있어서
시험보기 전에 미리 풀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제는 한 학기에 중간, 기말이 없어지고 총괄평가를 보지만
그대신 수시평가와 단원평가가 늘 있죠.
단원 끝날때마다 부담이었는데 이제는 미리미리 대비해야겠어요.
수행평가, 단원평가 문제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