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phin Readers Starter Level: A Day with Baby (Paperback) Dolphin Readers starter
Di Taylor 지음 / Oxford(옥스포드)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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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phin Readers 시리즈란?

돌핀 리더스는 단계별로 구성된 픽션, 논픽션 이야기책이에요.

나이 어른 아이들이 영어 이야기책 읽기를 시작하는데 부담을 갖지 않도록

도와주는 이야기 책이죠.

6살 후니는 영어동화책은 정말 읽기 싫어하는데요.

돌핀 리더스는 쉬운 내용에 또래의 아이들이 나와서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한쪽은 이야기와 그림으로 구성되어있고

다른 쪽은 액티비티로 구성되어있어서

영어학습을 바로바로 복습해볼 수 있어요.

초등학교 교과 수준의 어휘력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고 하니

영어를 시작하는 초등학생에게도 아주 좋은 것 같아요.

수준별로 5단계이고 단계별 8권씩 총 40권으로 구성되어있어요.
Grammar, Living together,
The world around us,
Science and Nature 4가지 주제로 책의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후니가 공부하는 돌핀 리더스는 Starter 단계로 제일 첫단계랍니다.

돌핀 리더스의 Starter Level 두번째 책

A Day With Baby~를 공부해봤어요.

본책과 Activity Book, CD 한장으로 구성되어있어요.

후니는 쓰기는 아직 들어가지 않아서

듣기 위주로 활용해주고 있어요.

본책의 본문에 들어가기 전에 CD를 열심히 들어줍니다.

무한반복!

본문은 따라하기엔 처음이라 힘들지만

며칠동안 계속 들으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지막 부분에 Picture Dictionary 를 집중적으로 공부했어요.

단어를 모르면 문장을 따라할 수가 없기때문에

단어중심으로 듣고 따라해봤는데요.

여러번 반복해줬더니 이제는 제법 잘 따라하게 되네요.

단어를 먼저 익혀봤어요.

그림으로 나와있어서 선으로 긋기도 쉬워요.

읽지는 못해서 제가 읽어주고 선긋고 동그라미 치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우선은 욕심부리지 말고 듣기위주로!

열심히 해줘야겠어요.

처음으로 돌핀 리더스 A Day With Baby를 읽던 날.

CD가 천천히 영어를 읽어주기때문에 따라하기 아주 좋아요.

그냥 문장은 따라하기 정말 힘들죠.

이게 참 마음에 들어요.

일주일 정도 A Day with Baby를 열심히 공부하면

이 모습보다 훨~~씬 잘하리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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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매스 펜토미노 수준 1 워크북 - 7세 이상
한국수학교육학회, 숭실대학교 창의력 수학교실 지음 / 조이매스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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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매스 펜토미노 수준1은 권장연령이 만 7세 이상으로 되어있어서

6살 후니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 하고 걱정도 살짝 되었는데요.

워낙에 꼬마큐브와 쌓기나무를 통해서 입체도형을

만들기 좋아하는 아이라서 꼭 만나게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꼬마큐브와 쌓기나무를 마지막 단계까지 끝냈기때문에

또 다른 수준이 좀 있는 교구를 만나보고 싶기도 했다죠.

 


 

 

조이매스 펜토미노 1수준은

워크북 1권과 펜토미노 교구로 구성되어있어요.

펜토미노는 총 3수준까지 만 11세 이상을 대상으로 활동할 수 있네요.

아빠랑 게임도 재미있게 하는 펜토미노~

제 맘에도 쏙 들어요.

마지막단계까쥐~ 쭈욱 달려보렵니다!!!

 

펜토미노에 있는 학부모의 역할이 마음에 남아서

한번 다짐할 겸 적어봅니다.

 

"다른 교구나 퍼즐에

아동들이 조금은 어렵게 느낄 수도 있지만,

비해 펜토미노는 12조각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그 만큼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펜토미노 활동을 아동들과 함게 하거나 지켜보면서,

아동들이 새롭고 다양한 방법을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적절한 도전적 자극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다소 어려울 수 있지만

조금만 지나면 펜토미노에 익숙해지기 때문에

많은 격려를 해주십시오.

모양 맞추기에 실패하는 경험도 학습에 도움이 됩니다.

왜 실패했는지를 했는지를 분석한다면 그 이후로 나오는

어려운 문제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는 부모님이나 선생님보다 훨씬 앞선 아동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펜토미노를 통해 울 후니의 새로운 모습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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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교토 - 느릿느릿 즐기는 골목 산책 시공사 시크릿 시리즈
박미희 지음 / 시공사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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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크릿 KYOTO  느릿느릿 즐기는 골목 산책

 

 너무나 귀엽고 깜찍한 검은 고양이의 뒷모습에 흠뻑 빠져 골라든 책이었어요.

 일본은 이런 깜찍한 캐릭터들을 너무나도 잘 만들어내는 것 같아요.

 유독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저는 그래서인지 '일본여행'에 대한 꿈이 있다죠.

 좋아하는 일본 소설들의 배경이 되는 곳에도 가보고 싶고 기회가 된다면 작가도 만나보고 싶고!

 일본 드라마에 나오는 멋진 온천에도 가보고 싶고!

 캐릭터들을 모조리 모아 놓은 테마파크에도 가보고 싶어집니다.

 

 그런데 '시크릿 KYOTO" 가

 이런 볼거리만 생각하던 저에게 '일본여행'의 색다른 꿈을 꾸게합니다.

 요즘 정말 할것도 볼것도 많은데요 아날로그적 감성을 폴폴 풍기면서 좀 쉬어가라하네요.

 크기도 모양도 참 앙증맞은 것이 교토를 이 책을 들고 함께 활보하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상상을 하게합니다.

 물론 좋은 사람과 함께 말이죠.

 

 맨 처음 저자의 말이 눈에 들어왔는데요.

 가벼운 마음으로 신청한 워킹홀리데이 비자가 덜컥 합격해버리고 면접에 덜컥 합격하면서

 저자의 낭만적인 교토 라이프가 시작되었다고 해요. 와아~ 그런데 눈에 확 들어오는 문구는

 

 " 교토에서의 지난 몇 년이 제 인생에 있어 가장 감성적이고 여유로웠던 시간이었습니다.

   따스한 햇살이 쏟아지는 봄날 오후, 벚꽃이 흐드러진 집 근처 철학의 길을 산책하고,

   자전거를 타고 가모가와 델타로 가 친구들과 편의점 도시락으로 피크닉을 즐겼으며,

   더운 여름날 밤 본토초의 가와유카에 앉아 유학생으로는 분에 넘치는 사치를 부려보기도 했던..."

 

 시간에 쫓겨 일에 쫓겨 일상에 쫓기고만 살고 있는 저에게 삶에 허덕임을 더욱 느끼게 해줬어요.

 저게 정말 사는 의미이며 즐거움인데... 나는 도대체 여기서 뭐하고 있나라는 한숨도 뽑아냅니다.

 여행이란 자고로 이런 것일테지요.

 유명관광지에서 브이자를 그리면서 고정포즈로 인증샷을 찍는게 아니구요.

 늘 이런 인증샷 여행을 해온 저로서는 '시크릿 교토'에서 소개하는 골목 곳곳의 아날로그적 냄새가

 너무도 탐이 납니다.

 

 정말 깨알같은 정보로 현지인들만 알 수 있다는 곳곳의 숨겨진 진짜 명소들 250곳을 소개해주고 있어요.

 여행서이지만 사진 하나하나를 살펴보며 교토의 감성을 느끼고 대리만족을 할 수 있었어요.

 그렇지만 '일본여행'에 대한 욕망을 더 불어넣는다는 단점이 있네요!

 '시크릿 교토' 요책 딱 옆에 끼고 여행을 하고 싶어집니다.

 

 교토발 선물 퍼레이드에 소개되고 있는 앙증 맞은 선물들을 사서  지인들에게 선물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깜찍하고 신기한 것들이 눈을 배부르게 하네요.

 평소 이쁜 화과자를 너무 좋아하는 저를 자극하는 또하나! 교토의 디저트 천국 교토도 꼭 만나보고 싶어요.

 정말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달콤해집니다.

 

 MUST DO IT!

 교토에서 꼭 해봐 야할 5가지

 " 오래된 신사에 가서 소원을 빌고, 집 근처 강가를 산책하는 느긋한 교토 시민들의 생활을 느껴보는 것은

 교토 여행의 필수 항목이다. 오로지 교토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기억에 남을 만한 일 베스트 5"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뵤도인은 우지의 대표적 명소라는데요. 이곳에서 10엔짜리 동전을 꺼내 들고

 사진을 찍어보라고 소개가 되는데 진짜 해보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

 그리고 네잎클로버 택시 찾기까지. 관광지에 사람들에게 밀려 우르르 다니는 여행이 아니라

 정말 말그대로 즐기면서 여유를 찾는 재미있는 여행을 할 수 있게 해주네요.

 

 시크릿 교토 사용설명서로 교통편과 비용까지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서 교토여행을 할때

 이 책한권이면 끝일 것 같아요.

 아.. 정말 날도 좋아지는데 여행이 가고 싶어져서 엉덩이가 들썩들썩해집니다.

 

 '일본 여행' 특히나 아날로그적 감성을 마구 풍겨주는 교토로 정말 한번 꼭 가봐야겠습니다. 죽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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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괴물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34
정성훈 글.그림 / 한솔수북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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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꽃괴물!

 

괴물은 괴물인데~ 꽃괴물이랍니다.

책 표지부터 불꽃놀이가 팡팡 터지는 것이 무척 화사해보입니다.

6살 후니는 이 책을 보고 괴물이 너무 귀엽다고 좋아하더라구요.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보면 딱인 것 같아요.

 

 

 

꽃괴물 제목도 괴물~모양으로 나와있어서

흥미를 불러일으켜줍니다.

처음부터 화사한 꽃들의 많이 나와서 와 이쁘네 하고 보게 되네요.

 

책에 나와있는 꽃괴물을 보다면 개구장이 아이들을 생각하게 되요.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할 것도 많지만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아이들 말이죠.

 

마음껏 불을 뿜고 싶지만 주변 사람들의 반응과 눈에 의해

마음껏 자신을 보여주지 못하고

사람들이 원하는 것만 해야하는 아이들.





꽃괴물이 꽃을 뿜었을 때 사람들은 모두들 반겨주었어요.

"와 이쁘다~ 멋지다~ 어서와"하면서 말이죠.

그런데 자신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고

더 기쁘게 해주고 싶었는데 사람들은 꽃괴물의 불을 뿜는 모습보고

먼 섬으로 쫓아버리고 맙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 사랑해주는 사람들.

참 안타까움이 느껴집니다.

아이들은 어른들과는 달리 보이는 것에만 집중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좋아해주는 마음을 길렀으면 좋겠어요.

 



 

 

마지막 장면에서 꽃괴물이 불꽃!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선물하는 장면은

정말 예뻤어요!

아이들이 이런 불꽃을 만들어봐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와~ 이쁘다하고 보게 되네요.

 

마음 속에 있던 가짜 마음이 이제 꽃괴물에게 진짜 마음이 되서

사람들에게 감동으로 전해졌네요.

 

짧은 글과 화사하고 예쁜 그림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요.

 

 

[후니가 그린 꽃괴물과 꽃]

 

꽃괴물이 앉아서 꽃을 보고 있는 그림이에요.

꽃을 좋아해서 보고 있어요.

꽃안에 있는 꿀도 좋아한다고 하네요.

 

후니에게는 꽃괴물이 귀엽고 예쁘게만 보이나봅니다.

꽃괴물이 꽃을 내뿜으면 벌들이 날아와서 쏘면 어떻게 하느냐고

조심해야한다고 해요.

아이들은 눈에는 그저 보이는 그대로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게 바로 순수함이겠죠.

따지지않고 뒤집지 않고 있는 그대로 느끼고 받아들이기.

 

후니의 마음속에 꽃괴물과 꽃이 영원히 함께 행복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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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phin Readers Starter Level: My Family (Paperback) Dolphin Readers starter
Mary Rose 지음 / Oxford(옥스포드)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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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핀 리더스는 리딩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참 좋은 것 같아요.

으니랑 후니랑 같이 하기도 좋은데요~

파닉스에 익숙하지 않아서 우선은 계속 열심히 듣고 따라하는 중이에요.

 

돌핀 리더스는 엄마가 영어발음이 안좋아도 걱정이 없겠어요~

천천히 들려주는 CD가 있어서 따라하게 하면 유용한데요.

정상 속도로 하면 따라하기 힘들 수도 있는데 천천히 단어마다

읽어주니까 읽는 연습에도 도움이 많이 되요.

 

키친을 치킨!!으로 ^^

이건 다섯번 넘게 했는데도 계속 치킨~으로 하더라구요. ㅎㅎㅎ

저도 예전에 키친과 치킨을 헤깔려한 기억이 납니다.

 

많이 많이 듣다보면 My Family~ 확! 들리겠죠!

무조건 열심히 듣기!!

 

 

 

요즘 영어 읽기와 쓰기를 하기 위해 돌핀 리더스로 공부하고 있어요.

파닉스를 시작하지 않았던 아이라서 Starter Level부터 차근차근

하고 있는데요. 며칠동안은 전체적은 흐름만 살펴보고 CD를 들었구요.

 

오늘부터는 본책과 함께 Activity Book을 차근차근 활용해보려고 합니다.

 

본책은 My name is May.

This is my family. 처럼 단순한 문장으로 시작됩니다.

그래서 읽기를 시작하는데 부담이 없는 것 같아요.

어릴 적부터 파닉스를 시작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으니를 보니 이해가 가네요. 파닉스에 파~자도 모르는 아이지만

쉬운 건 읽는 걸 보면 말이죠.

 

돌핀 리더스는 파닉스를 제대로 몰라도 시작할 수 있는 책이라

아주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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