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 후니가 제일 좋아하는 어벤져스는 아이언맨입니다.
물론 하나만 있는 것보다는 전부 다~~~ 있는 게 좋다고 하네요.
욕심도 많으셔라. 그래도 한가지 꼽으라면 단연 아이언맨!
멋진 슈트하나 입으면 천하무적!!
직접 만든 아이언맨 슈트입고 포즈를 취해봅니다.
완전 멋지다잉!!
집에 있는 어벤져스 반팔티까지 꺼내서 입고 포즈를 잡습니다.
그래 엄마가 영화한편 찍어줄게~ 후니 아이언맨 해봐라!

날라가것구먼~
옷을 다 갖춰입지 않아도 헬맷이랑 장갑만 딱 장착을 해주니 변신 완료입니다.
늘 슈트에 눈독을 들이는 후니인데 한동안 요걸로 잠잠해질 것 같습니다.
아이가 종이로 뚝딱 뜯어서 끼워맞춰서 만들어내니
만들기도 쉽고 완성도도 높아서 딱인 것 같아요.
이거 보니 아무래도 캡틴 아메리카까지 하나 더 있어야할 것 같은데.
그러면 토르까지... 끄응... 어벤져스 다 세트로 갖춰야하겠어요.
오오~ 벌써부터 친구들 보여주고 싶어하는데.
아! 안타깝게 주말이네요.
점점 포즈도 다양해진다잉~
헐크 한번 만들어보더니 속도가 붙어서 금방 만들어버리네요.
장갑에도 불까지 들어오면 대박이겠는데~
아쉽게도 불은 들어오지 않았어요. 아쉽다.
아빠한테 불들어오는 거 사다가 하나 붙여주라고 부탁해봐야겠어요.

종이로 뚝딱 만들어버린 아이언맨 슈트~~!!
그래도 멋지당!!!
아... 캡틴 아메리카... 이걸 질러 말어. 고민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