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보고 왔다죠~
기대가 너무 커서인지 영화는 살짝 아쉬움이 남았지만!
아이에게 역시나 인기있는 캐릭터임은 분명합니다.
이번 영화에서 눈에 들어오는 두 캐릭터 헐크와 아이언맨 직접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짜잔!!!
커다란 주먹이랑 헐크 헬멧, 미니 피겨 완성입니다.
신나서 포즈 취하고 아빠한테 가서 보여주고 오네요.
어벤져스 좋아하는 아이라면 이렇게 만들기까지 같이 해보면 좋겠죠?
헬멧 크기가 너무 작아서 머리에 안들어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아하하 아주 잘 들어갑니다.
고뇌에 빠진 헐크랍니다.
싸우자! 헐크. 주멀 불끈!
헐크는 훈남은 아니에요~
하지만 강렬한 이미지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친구들에게 보여주면 인기 짱일 것 같아요.
놀이터 이렇게 하고 나가면 다 도망가려나요? 궁금해지네요.
가위와 풀 필요없이 종이를 끼워서 만드는 거에요.
초등 저학년 아이도 혼자서 쉽게 만드는 만들기죠.
아이가 직접 만드는 거라서 더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뜯고 접어서 끼우면 완성!
헬멧 크기만큼 만들기책도 엄청 큽니다.
일반 책크기랑 비교하니 헐크만들기책이네~
빨리 아이언맨도 만들어보라고 해야겠어요!
캡틴아메리카도 멋져보이는걸요!
단단하게 고정하려면 스카치테이프를 한번 더 붙여줘도 좋겠죠?
아~ 이거 집에서만 쓰고 있기엔 너무 아쉬운데요.
밤중에 쓰고 나가면 아하하 동네분들 깜놀하실 것 같고
내일 놀이터에라도 쓰고 한번 나갔다 오라고 해야겠어요.
아이가 어벤져스 좋아한다면~ 요거 딱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