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밤일에 자신을 주는 신비의 링이라니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걸까? 궁금하다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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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인(Hein)이라는 전 우주 인류의 조상 종족이 아득한 과거부터 우주 곳곳을 다니며 문명의 씨앗을 남긴다. 수십 수백만 년이 흘러 완전히 서로 다른 문화와 거주 종족이 있는 수많은 세계가 우주에서 상호 단절된 채 공존하게 된다. 헤인 인들은 다시 우주를 돌아다니며 각 세계를 탐사하고 우호적인 연맹 관계를 맺으려 한다. 그 과정에서 다른 문명과 외계인들끼리 접촉하며 충돌과 갈등이 일어나고 헤인이 구축한 연맹에 대항하는 정체불명의 적이 등장한다.

<로캐넌의 세계>는 광속우주선이 날아다니는 세계와 고대 신화 세계의 만남을 그린, 헤인 시리즈의 첫 작품이다. 청동기 문명에 머물러 있는 별로부터 조상의 유물을 찾으러 온 셈레이. 50여 년이 지나 셈레이의 여행이 전설이 된 후, 인류학자 로캐넌은 셈레이의 고향별을 탐사하러 갔다가 정체불명의 적들에게 공격받아 고립된다. 통신기를 찾기 위해 떠난 여행에서 로캐넌은 이 별의 전설적 존재와 마주치고 그들에게서 배운 능력으로 적들을 감시할 수 있게 된다.

 

 

 

 


헤인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유배 행성>은 새 문명의 탄생 신화를 재구성한 SF 러브 스토리이다. 1000년도 넘게 고향별과 소식이 끊긴 채 사는 랜딘 주민들은 거듭된 사산과 유산으로 멸망해간다. 랜딘의 지도자 아가트는 길고 혹독한 겨울에 남하하는 약탈자들에 맞서 원주민 테바와 동맹을 맺으려 한다. 그러나 아가트가 테바 여인 롤레리와 금지된 사랑에 빠지면서 서로를 경멸하던 두 종족 사이의 동맹이 깨지고, 약탈자 무리들이 들이닥친다.

 

 

 

 


동양의 지혜가 담긴 <도덕경>을 SF소설에 녹여낸 <환영의 도시>는 헤인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모든 기억을 잃은 채 알몸으로 '테라'의 개척지에 버려진 노란 눈의 사나이 '팔크'. 정체도 모르는 그를 받아들이고 모든 것을 새로 가르친 은인들을 뒤로한 채, 지워진 기억을 찾아 지배자들의 도시로 떠난다. 테라 주민을 억압하는 지배자들은 팔크에게 예전의 그는 훨씬 우수했으며 지금의 기억을 포기하면 옛 인격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팔크는 그들을 믿을 수 없다.

 

드디어 황가네에서 헤인 시리즈를 차례대로 내기로 했나 보군. 갑자기 즐거운 마음이.....후후후 당분간 볼 책  없어 심심하진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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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색칠하는 고흐 머리가 좋아지는 명화 색칠하기 시리즈 1
노마토 지음, Hitoon.com 그림 / 배영교육 / 2004년 11월
평점 :
절판


고흐의 대표작들이 왼편에 있고요, 오른편에는 그 그림의 밑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색칠을 하라는 것이죠.

이런 식으로 나온 외국 책을 어디서 보고는 우리나라는 이런 책이 안 나오나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나와 있었네요. 피카소, 마티스, 고갱, 세잔 이렇게 시리즈로 나와 있습니다.

이 책의 좋은 점은 아이들이 단순히 명화를 보고 수동적인 감상만 하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죠. 색칠해 놓으면 밤의 카페테라스가 한낮의 난장판이 된다고 해도 또 그 나름대로 즐겁고....

아쉬운 점도 좀 있는데요, 단순히 색칠하라고 할 것이 아니라 다양한 재료를 써서 색칠하기, 오려 붙이기, 찢어 붙이기 등 많은 기법을 활용을 좀 더 흥미있게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런 설명이 안 되어 있네요. 뭐, 부모님들이 알아서 응용하면 되겠죠.

그리고 화질은 그다지 좋지 않은데요, 6,000원짜리 책에서 그것까지 기대한다는 건 좀 무리겠죠. 어쨌든 응용하기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재밌게 활용할 수 있는 책입니다. 책에다 직접 그림 그리는 게 아까우면 복사를 해서 두고두고 써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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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불행을 보고 좋아하면 안되는데....미안하다, 강아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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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이 정말! 사람도 못 받는 걸!

요즘은 이런 사진 밑에는 어김없이 이런 리플이 달린다.

===합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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