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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가 나인에 연재되었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난다. 아마 맞을 것이다. 꽤 유쾌한 만화였다. 뚱뚱한 비디오방 아저씨가 불의를 보면 시민 쾌걸 조로로 변하여 민족의 특단!을 외치며 악의 무리를 응징한다는 내용이었다. 근데 이게 31권까지 나와 있는 줄 몰랐다. 옛 기억을 되살리며 한번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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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진....장인정신을 가지고 그림을 그리는 만화가였다고 기억한다. 신명기를 연재했는데 정교한 그림, 오만한 주인공들, 방대한 스케일에 기대를 하고 두근거리며 만화를 보았다. 그러나 그때가 언젠데 아직 2권 밖에 안나왔다......일을 크게 벌여 놓고 수습을 못하고 있는 건 아닌지 심히 걱정스럽다. 쿨핫도 5권인가까지 보았는데, 그리고도 몇년이 지났는데 아직 6권이다. 두권짜리 폐쇄자는 아마 완결로 기억한다. 이 만화가가 신명기를 한 20권짜리로 완결시켜 주는 것이 나의 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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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아프리카>

 

굉장히 세련된 느낌을 주는 만화였다고 기억한다. 주인공들은 매우 차갑고 섹시했으며 대사는 불친절했고 곱씹어가며 읽어야 이해가 되는 만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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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신아, 하니까 잡지 <나인>이 생각나고 <나인>하니까 그때 나인에서 보았던 만화가들이 줄줄이 생각났다. 필 받은 김에 하나하나 검색해 보련다. 우선 <우주인>으로 나에게 백수의 미학을 알게 해 주었던 이향우.

 

 

 

 

먼저 나왔던 서울문화사의 우주인1,2권은 품절이고 다시 단행본으로 묶여 나와 있었다.



그녀는 옥탑방에 살고 있다. 유유상종이라고 그녀의 주위에는 어딘가 나사가 하나 빠진 것 같은 사람들만 모인다. 키우는 강아지의 생일을 맞아 옥상에서 불꽃놀이를 하는 우주인과 그의 주변인물들.


아, 그립다. 그때 그 <나인>을 다 버려 버렸는데, 창간호부터 쭈욱 늘어놓고 한꺼번에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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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검색을 하다가 이 책이 눈에 띄었다. 옛날 생각이 났다. 몇년 전에 <나인>이란 잡지가 있었는데 권신아가 그린 표지그림이 너무 맘에 들어서 잡지를 정기구독했었다. 그때는 돈도 없었는데도 말이다. 물론 권신아 작가만 혼자서 표지 그림을 그린 건 아니었고 여러 작가들이 돌아가며 그렸다. 권신아, 유시진, 이향우, 박희정 등등등이 나인을 정기구독하면서 알게 된 작가들이다. 그 잡지 참 괜찮았는데 몇년도 못가서(한 2년 했던가?) 폐간되었다. 아마 대여점의 폐해가 아닐까 싶은데, 게다가 중학생 대상이 아닌 성인대상이었다는 것도 그렇고. 그 후속편으로 <오후>가 나온 걸로 알고 있다. 그건 잘 되어가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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