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TEPS 강좌
김현옥 지음 / 조선일보사 / 200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조선일보에 연재된 TEPS 강좌를 묶어서 책으로 펴낸 것이다. 가끔식 그 연재를 본 적이 있는데 재밌는것 같아 책으로 구입해서 읽었었다. 그러나, 막상 책을 사서 보니 다소 쉬웠다. 그리고 실용적인 상황에서의 의미 해석이나 단어의 사용을 다루고 있었다. 즉, 한국인이 혼동할 수 있는 영어단어를 '이럴 때는 이것을 사용한다'는 식으로 짚어주고 있다. 맥락을 통해서 의미를 이해하고, 파악하는 것은 TEPS 듣기의 파트 1과 파트2, 혹은 파트3에까지 걸쳐있는 문제이다. 그런 점에서 듣기의 맥락을 이해하고자 하는 초보자 분들은 이 책을 지루하지 않게 읽으실 수 있을 것이다. 테잎도 같이 들어 있으니까 반복 청취하며 들은 후, 좀 더 고난이도의 문제집을 택해 실전문제를 풀어본다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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