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panky 2003-08-24  

아아악!
일요일이 끝나가고 있어요, 훌쩍.
지금 뭔가를 쓰고 있는데, 실은, 너무 힘들어요.;;;
글이 써지지 않을 땐 주로 콜라를 마시는데, 지금 혼자 1.5리터를 거의 다 먹어갑니다. 글쓰는 기계가 되어버렸음 차라리 좋겠어요.
 
 
panky 2003-08-25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끔은요, 제 뇌와 컴퓨터를 연결시키면 자동으로 좌악 글이 정리되어 나왔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뇌 업그레이드라도...;;;

H 2003-08-25 0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혹시...글쓰는 기계가 되시면...그 비법을 저에게도...-_-;;;;;;;;

이번주 일요일엔 침대시트를 몽창 빨아버릴려고 했는데....비가 오는 바람에
좌절하고는 또다시 알바를 하러가는 평일이 온다는 사실에 분해서..-_-
새벽 늦게 까지 잠을 못잤어요....월욜 아침부터 잠이 쏟아지다니..ㅜ.ㅜ

_ 2003-08-25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뇌와 컴퓨터를 연결시키면..너무 이러저리 꼬인 머릿속때문에 잘못된 연산오류라는 파란화면이 뜰 듯...

卓秀珍 탁수진 2003-08-26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바퀴벌레랑 연결해서 그 지독한 생명력을 다운받으리...
오 세스코 정신이여.

비로그인 2003-08-26 2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컴을 연결하는 순간 수백종의 패치를 받으라는 메시지가 뜰 것 같은걸요...("치명적인 연산오류!!" 라는 메시지와 함께..)
 


비로그인 2003-08-24  

님은 (부정적인 의미로) bluestocking은 아닌 것 같은데요....
후후후..제 서재에 코멘튼 남겨주신것만 해도 무척 친근감이 들어서 그런가 되게 좋게 느껴지는데요??? 저야 말로 가끔 좀 재섭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영화포스터를 보니-전 장만옥 좋아해요..아주 예쁜 얼굴은 아니지만, 아주 풍부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고, 가련한 듯 사랑에 빠지면 못헤어날 듯 보여도 뭔가 아주 강한 자아애가 있는 것 같고..매우 매력적인 여자잖아요....
뭔가 낭만적인 사랑을 기대하고 계신건 아닌가요???

최근 넘 책을 편향되게 읽고, 어려운건 안읽으려 드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있어서 남들의 서평에 보다 관심을 쏟고 있어요..님은 저랑 취향도 비슷한거 같아 더욱 관심이 있네요..님이 좋은 평을 한 책 사서 읽어야 겠어요...
이제 9월 4일부터 일주일 여행을 가거든요..무슨 책을 들고 갈까 생각중인데...

 
 
H 2003-08-25 0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행이라....
사람들이 저를 보고 이상하다고 하는 것 중에 하나는 제가 여행을 그닥 선호하지 않는다는 것..-_-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사람들이 부러워요...>.<

H 2003-08-25 0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땐 사랑을 부정하고 믿지 않았는데...그땐 영원하지 못할 거란 불안에서
미리 겁을 내고 있었던 것 같아요.
너무 낭만적인 걸 기대하고 있었던 듯...ㅋㅋㅋㅋ
 


卓秀珍 탁수진 2003-08-24  

결국!!
에고스트는 뭘까.. 하는 궁금증은 해결되었습니다.
에고이스트였군뇨^^
어디갔다와서 뒷북친다는...- -
아.. 그런데 에고이스트에도 뜻이 여러가지 있는데...
님은...?

 
 
H 2003-08-25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 자신만을 위해 살아간다고 해서
남들에게 피해를 입히면서 사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거든요.
아름다운 이기주의??
개인주의라는 말로 아닌 척 하긴 싫어서일까??


그리고
에고이스트라는 어감 속에 은근하게 내포된
내가 가지지 못한 부분에 대한 동경????

卓秀珍 탁수진 2003-08-26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쿠나~
자신을 위해서 사는 아름다운 이기주의자...
맞아욤~
자기를 위하고 사랑할 줄 알아야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있는거고,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어야 다른사람에게서 사랑받을 수 있는거겠죠..
그런 의미로 에고이스트라고 하셨던거군뇨..^^
 


H 2003-08-22  

나예요
나에게 자리가 있다면 내게 올건가요




 
 
비로그인 2003-08-24 2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헛..그렇지 않아도 오늘 오전 케이블 '하오tv'라는 채널에서 간만에 포청천 아저씨를 보고 뜨아~했습니다.
초생달은 여전하더군요. ㅎㅎ..

H 2003-08-25 0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양연화의 한 장면입니다...전 주말엔 되도록 인터넷과 멀리 떨어질려고 노력하는 편이라...토 일...한번도 익스플로어 창을 클릭하지 않았네요...^^

_ 2003-08-23 2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의 장면이겠죠? 무슨 영화일까 '_' 에고이스티님은 주말엔 뭐하고 지내실지 궁금하네요. 전 여전히 x인 모드를..;;

卓秀珍 탁수진 2003-08-24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왜 중국사람만 보면 포청천이 떠오르지...- -
 


H 2003-08-22  

In The Mood For Love
스물 한 살.
영화학과 시사실에서 영화를 상영해준다는 소식을 들은
친구의 손에 이끌려 저녁시간을 영화 한 편에 바쳤다.

그것이 화양연화
(발음 조심해야한다.)

사랑하기 가장 좋은 때. 여자가 가장 아름다운 때.
In The Mood For Love

서른 살이 되면 제일 먼저 보고 싶은 영화






 
 
제준 2003-08-26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제준 2003-08-25 0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 생각에 동의하시는 분을 만나니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탁수진님의 서재도 저의 즐겨찾는 서재에 포함시켰습니다.

卓秀珍 탁수진 2003-08-24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람의 가치관도 변하는것 같아요...
예전에 열정적으로 읽었던 추리소설들, 요즘에는 왜 흥미가 안끌리는지..
암튼 준님이 말한것같이 돈주고도 살 수 없는 소중한시간을
제대로 보내도록 노력해야겠어욤~~^^

zooey 2003-08-23 0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왕가위 팬인데... '화양연화'는 특히 '손의 모습'이 아름다운 영화로 기억합니다. 아, 이 영화 때문에 앙코르와트에 가고 싶어했더랬죠. 한동안.(편집장님은 실제로 다녀오셨지요. 부럽.) 막상 가게 되면 속삭일 이야기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H 2003-08-23 0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삼십대가 되서 보는 저 영화는 또 다를 것 같아서 말이죠.
지금이야 말로 제 인생에 가장 사랑하기 좋은 때라고 생각하는데요...^^

찌리릿 2003-08-22 2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왕가위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 2000년도인가.. 이 영화를 봤었는데요.. 저는 재밌게 봤는데.. 같이 봤던 친구는 자더군요.. - - ;; 친구 왈 "장만옥.. 증말 이쁘던데.. 그 외에는 재미없더라..".

찌리릿 2003-08-22 2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지만.. 저같이 왕가위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좋아하겠지요. 혹자들은 이 영화는 왕가위 영화의 한계를 극명하게 보여준다고 하지만요.

인생에서 가장 사랑하기 좋은 때.. 그때가 서른 살이라고 생각하셨나봐요?

제준 2003-08-23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랑하기도 좋은 때지만, 인생 전체를 통틀어 봐도 가장 좋은 때일 것입니다. 삼십대인 나는, 만약 돈을 주고 시간을 살 수 있다면 나의 전 재산을 들여서라도 사고 싶다는 이 마음 이해할 수 없을 겁니다.

H 2003-08-25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치열하게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