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3-08-24
님은 (부정적인 의미로) bluestocking은 아닌 것 같은데요.... 후후후..제 서재에 코멘튼 남겨주신것만 해도 무척 친근감이 들어서 그런가 되게 좋게 느껴지는데요??? 저야 말로 가끔 좀 재섭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영화포스터를 보니-전 장만옥 좋아해요..아주 예쁜 얼굴은 아니지만, 아주 풍부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고, 가련한 듯 사랑에 빠지면 못헤어날 듯 보여도 뭔가 아주 강한 자아애가 있는 것 같고..매우 매력적인 여자잖아요.... 뭔가 낭만적인 사랑을 기대하고 계신건 아닌가요???
최근 넘 책을 편향되게 읽고, 어려운건 안읽으려 드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있어서 남들의 서평에 보다 관심을 쏟고 있어요..님은 저랑 취향도 비슷한거 같아 더욱 관심이 있네요..님이 좋은 평을 한 책 사서 읽어야 겠어요... 이제 9월 4일부터 일주일 여행을 가거든요..무슨 책을 들고 갈까 생각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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