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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믿기 시작하면 달라지는 것들 - 자신감은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는가
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음, 김유미 옮김 / 윌마 / 2026년 2월
평점 :
[도서만협찬] 스스로를 믿는 연습으로 인생의 속도를 바꾸는 책
[추천 독자]
-충분한 실력을 갖추고도 ‘아직 준비가 안 됐다’며 늘 기회를 다음으로 미루는 사람
-남들보다 늦었다는 생각이나 과거의 실패 경험 때문에 새로운 시작을 망설이는 사람
-머릿속에는 목표가 가득하지만, 그것을 현실로 끄집어내는 구체적인 방법을 모르는 사람
-부정적인 자기 대화(Self-talk)에 갇혀 잠재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
-가장 밑바닥에서 시작해 최고의 자리에 오른 거장의 검증된 성공 공식을 배우고 싶은 사람



부, 명예, 인맥. 인생이라는 집을 지을 때 가장 중요한 기초 공사는 무엇일까? 이번에 출간된 브라이언 트레이시 작가의 <나를 믿기 시작하면 달라지는 것들>은 그 기초가 바로 ‘자신감’이라는 걸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전 세계 500만 명의 인생을 바꾼 성공학의 대가가 25년 연구 끝에 내놓은 이 책은, 자신감을 타고난 기질이 아닌 '훈련 가능한 능력'으로 규정한다. 우리 삶의 자기 확신을 설계하는 법을 정교하게 제안하는 것도 물론이고.
저자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삶 자체가 이 책의 가장 강력한 증거이다. 고등학교 중퇴 후 일용직을 전전하던 그를 백만장자로 만든 것은 대단한 기술이 아니라, 종이 한 장에 목표를 적고 '이미 이룬 사람'처럼 행동하기 시작한 작은 변화였다. 책은 이를 단순히 운의 영역으로 치부하지 않는다. 손 근육을 사용해 목표를 적을 때 뇌가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과학적 사실과, 현실과 상상을 구분하지 못하는 잠재의식의 특성을 활용한 치밀한 전략을 제시한다.

<나를 믿기 시작하면 달라지는 것들>을 읽은 독자라면 알 것이다. 이 책의 인상 깊은 대목은 '이미 해낸 사람처럼 행동하라'는 메시지이다. 우리는 흔히 무언가를 갖춰야 자신감이 생긴다고 믿지만, 저자는 순서를 바꾸라고 말한다. 의도적으로 원하는 자질을 갖춘 것처럼 현재 시제로 말하고 행동할 때, 우리의 잠재의식은 그 이미지를 실제 현실로 구현하기 위해 습관과 선택을 조정하기 시작한다. 78세에 그림을 시작한 그랜마 모지스나 수많은 낙선을 견딘 링컨의 사례는 '너무 늦었거나 이미 실패했다'라고 생각하는 독자들의 변명을 정중히 거둬간다.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핵심은 단순하면서도 강력하다. 성공한 뒤에 나를 믿는 것이 아니라, 믿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다는 관점의 전환이다. <나를 믿기 시작하면 달라지는 것들>은 독자에게 묻는다. 본인의 강점을 믿고 유능한 사람이 될 것인가, 아니면 약점을 곱씹으며 제자리에 머물 것인가. 이 책을 덮는 순간, 당신은 더 이상 준비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주저하지 않게 될 것이다. 나를 믿기 시작하는 그 찰나가 바로 인생이 달라지는 기점이기 때문이다.
삶이 레몬을 던져도 당신은 레모네이드를 만들어낼 사람이다. - P6
어떤 자질이 부족하다 해도 의도적으로 그 자질을 갖춘 것처럼 행동하면, 결국 내면에 그 행동과 일치하는 정신이 갖추어진다고 한다. 자신감 있는 태도를 계속 따라 하면, 결과적으로 그 무엇도 무너뜨리지 못하는 확고한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다. - P15
복권이 당첨되어도 지금 하는 일을 계속할 것인가. - P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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