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 메이킹 - 멋지고 당당한 여성으로 새로운 인생을 여는 법
신은영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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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주고 욕 먹는 사람, 거절을 잘 못하는 사람,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 결국 돈 내는 사람, 혼자 밥 먹기 싫은 사람, 선택을 미루는 사람. 이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포스 메이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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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서 나오는 분위기는 나만의 것이다. (p113)



포스 메이킹이란 자신에게 도달하는 인사이트 기술을 의미한다. 멋지고 당당한 나만의 포스! 이러한 포스를 만들고, 타인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신은영 작가의 <포스 메이킹>을 읽으며 내가 남들에게 보여주는 분위기는 어떤지 돌아보았지만.. 영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가 않았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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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아이템으로 나의 시그니처를 만들 것인가. (p165)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나'를 위한 브랜딩이 필수인 세상이다. 비싼 명품을 드는 사람들은 그 명품을 통해 그 브랜드가 주는 느낌을 자신 또한 주고 있노라고 동일시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이젠 단순한 브랜드, 명품만으로는 자신을 다 드러낼 수가 없다. 갈수록 개성이 뚜렷해지고 있는 요즘. 우리는 각장 개성을 보여주는 무언가를 더 필요로 한다.


좋든 싫든 보여지는 나를 좀 더 제대로 메이킹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도서로 '나는 어떤 포스를 보여주고 싶은가'라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근거 없는 억측으로 쓰는 단어로 해석하지도 몰자. 기를 에너지라는 말로 바꿔 보면 결코 부정적으로만 쓰일 단어가 아니다. "너 참 기가 세 보여."라는 말을 들으면 "너 참 에너지가 넘쳐 보여."로 받아들이면 된다. - P113

타인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은 자신도 타인도 생기를 잃게 만든다. 나이 들수록 취미는 가장 필요한 시간 여행 도구가 된다. - P145

자세히 보면 내가 스는 돈이 내가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좋고 나쁘고 판단하는 건 다른 사람의 입방아이지 내 가치파단이 아니다. - P244

몸은 살아온 흔적,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자신을 향한 애정이 기록된 가지 역사책이다. - P245

인생의 모든 과정은 독립의 연속이다. - P279

자아에 빠지면 무척 예민해진다. 전체가 아닌 부분에 집착하게 된다. 스스로를 잘 모른다. 종합하면? 자기 할 만만 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 P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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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와 함께 읽는 크리스마스 이야기 엄마 아빠와 함께 읽는 이야기 2
기슬렌 비옹디 지음, 에리크 퓌바레 그림, 마르샬정지연 옮김 / 상상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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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어른도 좋아할 수밖에 없는 크리스마스의 순수함이 담긴 동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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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와 함께 읽는 크리스마스 이야기 엄마 아빠와 함께 읽는 이야기 2
기슬렌 비옹디 지음, 에리크 퓌바레 그림, 마르샬정지연 옮김 / 상상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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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와 함게 읽는 크리스마스이야기 > 동화책을 만났다. 크리스마스에 내리는 눈, 제데옹의 크리스마스, 마법의 피리. 총 3편의 짧은 동화가 담긴 책으로 다정한 그림과 내용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따스한 성탄절을 저절로 상상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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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만들어 놓은 커다란 눈사람을 보며 산타 할아버지는 웃음을 감출 수 없었어요. (p12)



새하얀 눈이 세상을 뒤덮었을 때의 아름다움이 좋다. 더욱이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린다면 더더욱 좋다. 사람들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더 특별하게 생각한다. 그만큼 크리스마스에 내리는 눈은 운치와 낭만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만약 크리스마스에 눈이 오지 않는다면? 집에서 핫초코와 토스트를 먹고 있던 산타할아버지가 크리스마스에 눈이 오지 않는다는 끔찍한 소리에 놀라 당장 구름을 모아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새하얀 세상을 선물한다. 순수한 동심을 지켜주는 산타의 웃음을 보고 있노라면 나 또한 저절로 즐거워진다.

하얀 곰 제데옹의 크리스마스 이브 파티도 산타 할아버지가 보고 싶은 니나와 테오도. 순수함이 가득한 이야기였다. 핫초코를 마시며 따스한 크리스마스를 상상하는 순수함을 느낄 수 있는 책으로 아이와 어른이 함께 보기 좋은 #동화책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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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는 어떻게 브랜드의 무기가 되는가 - 새로운 소비 권력을 찐팬으로 만드는 커뮤니티의 힘
이승윤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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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제대로 활용하고 싶은 사람들이 참고하기 좋은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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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는 어떻게 브랜드의 무기가 되는가 - 새로운 소비 권력을 찐팬으로 만드는 커뮤니티의 힘
이승윤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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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잘나가는 브랜드의 공통점은 찐팬의 힘이 강하다는 점이다. 나 또한 찐으로 좋아하는 마음에 지갑을 열 때가 많다. 디지털 대전환기를 살고 있는 우리. 소비자로서 누군가의 찐팬이 되는 재미도 있지만, 한 명의 크리에이터로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지를 고민해 봐야 한다. 이승윤 작가의 < 커뮤니티는 어떻게 브랜드의 무기가 되는가 >에 그 해답이 담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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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의 시대, 어쩌면 개인과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은 커뮤니티에 있을지 모른다. ~ 다양한 리워드 시스템을 도입해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는 소비자를 '찐팬'으로 양성해야 한다. (p13)



애플, 테슬라와 같은 혁신 기업들도 커뮤니티를 형성해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고 있다. 인스타, 블로그에서 미라클모닝모임, 독서모임 등 다양한 모임을 형성해 많은 사람들을 함께 성장하고 있다. 결국 이런 모임이 서로의 성장을 도우며 찐팬을 형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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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의 시대다. 이제 기업은 취향에 따른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세밀하게 들여다보고, 판매하는 제품 서비스와 관련된 취향 기반의 커뮤니티 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 (p107)



이번 도서를 통해 왜 기업들이 커뮤니티에 중점을 둔 브랜딩을 하고 있는가를 비롯해 앞으로 더 중요해질 SNS의 영향력, 나는 SNS 속에서 어떤 커뮤니티를 형성할 것인가 등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팔지 말고 놀게 하라" 이 한 마디가 요즘 소비자들이 바라는 방향과 기업(1인 기업 포함)들이 가야 할 방향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함께 소통하고 놀면서 성장하길 바라는 사람들에게 물건을 파는 게 아니라 즐기게 하는 즐거움이 결국 앞으로의 부를 좌우하지 않을까. SNS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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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유형 4가지]



1-산업 기반 : 가입자들의 공통적인 관심사와 취향에 기반한 제품 및 서비스를 중심으로 구성

ex) 도싸(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들)



2-취향 기반 : 가입자들이 좋아하는 활동들을 기반으로 함

ex) 익스트림 무비(영화 마니아), 트레바리(독서)



3-특정 브랜드 팬들의 모임 : 애드버킷(충성도 높은 팬 집단을 가진 기업과 관련한 커뮤니티)

ex) 애플, 테슬라, 포르쉐, 이케아 등



4-지역 기반 : 지역을 중심으로 연결고리를 형성, 지역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

ex) 맘카페, 당근마켓, 지역 소모임




[커뮤니티 전략 핵심 요소]



타깃 페르소나 : 쉽게 감정이입할 수 있는 타깃 페르소나 설정을 통한 소속감 형상



커뮤니티 가입 이유 : 가슴 설레게 만드는 가치와 비전 설계, 소장하고 싶은 가치 있는 것들을 제공



쌍방향 교류 : 생산자-소비자 관계를 넘어선 다양한 참여 기회와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고객 경험 제공



커뮤니티 혜택 : 커뮤니티 멤버의 활발한 활동을 유도하는 매력적인 리워드 설계



생태계 구축 : 커뮤니티 멤버들과 함께 만들 수 있는 세계관 구축










책만을 제공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오늘날 성공한 브랜드의 공통점 중 하나는 그들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한데 묶는 힘이 있다는 점이다. - P36

디지털 전환기에 소비자들에게 창작자의 역할을 부여하는 공동 창조 전략은 더욱더 중요해질 것이다. - P82

결국 충성도 높은 팬덤을 만들어내려면 기능에 기반한 차별화를 주는 고객 경험을 넘어서서, 정서적 애착을 느끼게 하는 경험이 필요하다. - P125

대중은 브랜드력이 강한 인기 제품에 관심을 갖고 모인다. 하지만 때로는 소소하지만 의미 있는 제품에 애정을 느끼는 소수의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끈끈한 관계를 형성해 코어 팬층을 만들어가기도 한다. - P256

관계는 살 수 없다. 쌓아나갈 수 있을 뿐이다. - P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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