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윈 WIN WIN - 모든 인간관계를 승리로 이끄는 불씨의 리더십
유건우 지음 / 미다스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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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진정으로 존경 받는 리더가 될 수 있을까? 나아가 어떻게 팀원들과 상호존중하며 성장할 수있 을까? 이 질문에 답을 찾아 관계 계좌에 부를 쌓기 위해 유건우 작가의 < 윈윈 >을 만났다.



프롤로그에 '관계가 어렵고 미숙하고 힘들다 보니 아예 세상과 인연을 끊고 살아가는 분들도 계십니다.'라는 말이 나온다. 저자는 아쉬운 관계라 해도 인연을 끊는 것이 답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휴, 포기하면 편한데..(나도 포기해 봄) 그렇지만! 좋은 사람들과의 인연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기에 프롤로그부터 비장한 에너지로 책을 시작할 수 있었다.








최하에 있는 기버는 다른 말로 '호구'라고 하지. (p128)



이 책에도 '기버, 테이커, 매쳐' 개념이 나온다. 주는 사람 기버, 받는 사람 테이커, 주고받는 사람 매처 중 성공한 사람들 대부분은 기버이다.



단! 매쳐보다 아래에 있는 호구는 피해야 한다. 우리는 이용당하지 않게 생각이 있는 기버가 되어야 한다.



이 책을 보면서 현명한 기버로 사는 방법을 더 깊이 알아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기버가 성공한다는 포인트는 좋지만, 어떻게 생각 있는 기버가 될지가 더 궁금해졌다.)


리더의 자리에 있는 사람을 보면 처음엔 '동경'의 눈으로 다가간다. 하지만 그 사람의 진짜 자질을 보게 된 후에 실망으로 이어질 때도 있다. 누군가에게 "알고 보니까 별로더라"라는 말을 듣기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 정말 괜찮더라"라는 말 한 마디 듣는 건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윈윈>을 통해 관계술사가 전해주는 관계 꿀팁을 배우면 자신이 바라는 이상적인 리더에 가까워지리라 생각한다. 나도 리더로 활동하고 분야가 있기에 오늘도 관계 공부 파이팅!(실천도 중요해!)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가장 빠르게 성공하는 방법은 ‘주위 사람들이 성공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 P131

관계는 편이 아니라 팀을 만드는 기술이다. 누구누구를 분별하고 나누는 게 아니라 함께하는 팀을 만든다. 이게 관계의 핵심! ‘윈윈!‘이다. - P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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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카네기 성공의 법칙
데일 카네기 지음, 안진환 편역 / 헤르몬하우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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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다가, SNS를 하다가 등. 삶에서 종종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다. 블로그와 브런치르 없앤 것도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마음 때문이었다. 데일카네기 를 이와 관련해 무력감에서 벗어나고자 애쓸 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픈 마음이 생긴다고 조언했다. 성공하고 싶다면 역시 '데일 카네기'의 조언을 따라야 하지 않을까.



< 데일카네기인간관례론 > 에 이어 이번에는 < 데일카네기성공의법칙 >를 만났다. 데일 카네기 책은 언제나 베스트셀러이기 때문에 책으로 만날 때마다 '지금의 나'에게 가장 중요한 조언은 무엇일까 생각하며 마음을 깊이 준다. 



제2강_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라

제7강_사소한 거에 목숨 걸지 마라

제12강_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픈 유혹을 경계하라

제31강_결론은 상대방이 내리게 하라

제36강_칭찬의 힘을 과소평가하지 마라

제41강_기억력은 얼마든지 향상할 수 있다

제44강_인성은 말보다 훨씬 많은 것을 말한다

등 이번에도 좋은 포인트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이번 도서는 데일 카네기의 주요 서에서 21세기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핵심들이 담겨 있는 책이라서, 데일 카네기 책 중 어떤 것을 먼저 보면 좋을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입문서로 활용되기에도 좋았다.





책만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부드럽게 걷는 사람이 멀리 간다. -중국 속담 - P154

우리가 지닌 잠재력에 비교해보면 우리는 절반만 깨어 있는 셈이다. 우리는 신체적, 정신적 자원의 극히 일부만을 사용하고있다. - P180

행동은 웅변이다. 무식은 귀보다 눈으로 더 잘 포착된다. -셰익스피어 - P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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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실 천국 같은
오가와 이토 지음, 이지수 옮김 / 더블북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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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학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 츠바키문구점 >, <달팽이 식당>의 명성은 자주 들었지만 큰 호기심은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 < 두둥실천국같은 >을 읽으며 오가와이토 작가에게 애정이 생겼다. 일상의 행복을 기록한 책은 그녀를 애정하는 독자들에게 소소한 기쁨이 되어줄 것 같다.







집 안에는 반짝이는 이야기가 없었으므로 내가 직접 만들어내는 수밖에 없었따. 그것이 내 '쓰기'의 원점이 되었다. (p9)




좋은 부모를 만나는 게 천운은 아닐까. 오가와 이토 작가는얼마 전까지도 엄마한테 쫓기는 악몽에 시달렸다고 담담히 고백하며, 어릴 적 일상에서 쓸 일이 없어 이야기나 시를 썼다고 밝혔다. 어둡고 힘든 시간이었을 텐데 어린 나이때부터 글의 힘을 알았다는 게 대견하고 멋지다고 느꼈다.



작가의 일기 형식의 에세이라서 금방 읽어볼 수 있었다. 조금 담담하면서도 먹먹한 그런 글이었다. 원작은 보지 못했지만 글의 호흡이 정말 짧은 편이다. 어려운 기교를 부린 점 없이 정말 일기를 옮겨둔 듯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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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신박한 정리 - 한 권으로 정리한 6,000년 인류사
박영규 지음 / 김영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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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세계사를 제대로 입문할 수 있는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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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신박한 정리 - 한 권으로 정리한 6,000년 인류사
박영규 지음 / 김영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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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년 인류사가 만만할리가 없다. 후후 하지만 #역사덕후 는 늘 어떤 역사책이든 도전하는 재미로 살지.



박영규 저자의 말대로 세계사의 시대 구분법은 서양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저자의 글'에서 이런 부분을 어렵지 않게 서술한 부분도 장점이었다.








채집시대(산업제로시대)-농업시대(1차산업시대)-공업시대(2차산업시대)-상버시대(3차산업시대)-지식시대(4차산업시대)



< 세계사신박한정리 >는 경제활동을 중심으로 위와 같이 다섯 단계로 나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공부해본 적은 없지만 어렵지 않게 쭉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저자가 밝혔든 <세계사 신박한 정리>는  세계사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 위한 입문서이다. 유럽, 중국, 인도, 중동, 몽골, 이슬람까지 다루고 있지만 방대한 양에 비해 두께는 적당해서(벽돌이지만 담고 있는 정보에 비해 두껍지 않다는 의미) '난 세계사가 어렵다..'하는 사람들이 보기 좋은 도서였다. 개인적으로 인도사 부분은 공부해본 적 없는데, 이 책 덕분에 가랑비에 옷 젖듯 공부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역사는 기록되는 순간부터 왜곡된다. - P9

헬레니즘제국의 뿌리는 마케도니아왕국이었다. 마케도니아왕국은 BC 700년에 그리스 북쪽에 형성된 발칸반도의 작은 국가였다. - P127

헬레니즘대제국에 이어 세 번째로 대제국이 형성된 곳은 인도 대륙이다. 인도 역사에서 처음으로 제국의 기틀을 다진 나라는 마가다왕국이다. - P138

오스만제국은 1299년 소아시아 지역인 아나톨리아 서북부의 유목민 부족장의 아들 오스만에 의해 건국된 나라다. 오스만이 나라를 세울 당시 그곳을 지배하고 있던 룸 술탄국은 부오기되고 있었고, 오스만은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소아시아 지역에 남아 있던 동로마의 잔존 세력을 격파하고 국가의 기반을 다졌다. - P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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