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신박한 정리 - 한 권으로 정리한 6,000년 인류사
박영규 지음 / 김영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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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년 인류사가 만만할리가 없다. 후후 하지만 #역사덕후 는 늘 어떤 역사책이든 도전하는 재미로 살지.



박영규 저자의 말대로 세계사의 시대 구분법은 서양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저자의 글'에서 이런 부분을 어렵지 않게 서술한 부분도 장점이었다.








채집시대(산업제로시대)-농업시대(1차산업시대)-공업시대(2차산업시대)-상버시대(3차산업시대)-지식시대(4차산업시대)



< 세계사신박한정리 >는 경제활동을 중심으로 위와 같이 다섯 단계로 나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공부해본 적은 없지만 어렵지 않게 쭉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저자가 밝혔든 <세계사 신박한 정리>는  세계사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 위한 입문서이다. 유럽, 중국, 인도, 중동, 몽골, 이슬람까지 다루고 있지만 방대한 양에 비해 두께는 적당해서(벽돌이지만 담고 있는 정보에 비해 두껍지 않다는 의미) '난 세계사가 어렵다..'하는 사람들이 보기 좋은 도서였다. 개인적으로 인도사 부분은 공부해본 적 없는데, 이 책 덕분에 가랑비에 옷 젖듯 공부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역사는 기록되는 순간부터 왜곡된다. - P9

헬레니즘제국의 뿌리는 마케도니아왕국이었다. 마케도니아왕국은 BC 700년에 그리스 북쪽에 형성된 발칸반도의 작은 국가였다. - P127

헬레니즘대제국에 이어 세 번째로 대제국이 형성된 곳은 인도 대륙이다. 인도 역사에서 처음으로 제국의 기틀을 다진 나라는 마가다왕국이다. - P138

오스만제국은 1299년 소아시아 지역인 아나톨리아 서북부의 유목민 부족장의 아들 오스만에 의해 건국된 나라다. 오스만이 나라를 세울 당시 그곳을 지배하고 있던 룸 술탄국은 부오기되고 있었고, 오스만은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소아시아 지역에 남아 있던 동로마의 잔존 세력을 격파하고 국가의 기반을 다졌다. - P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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