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꼴라드바리의 예술적 향수 - 세계적인 조향사 니꼴라드바리만의 향수 세계로 떠나는 특별한 여정
니꼴라 드바리 지음, 강연희.유상희 옮김 / 샹다롬에디션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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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 어릴 땐 향수가 필수였다. 요즘엔 피부가 예민해져서인지 향수를 덜 사용하지만 종종 향수로 기분 전환하는 시간을 갖곤 한다. 천연 향수 조향의 세계적인 권위자 니꼴라드바리가 전하는 향수의 역사와 조향의 예술이 담긴 < #니꼴라드바리의예술적향수 >를 읽으며, 향의 매력에 더 깊이 빠졌다.



신기하게도 책을 펼쳤을 때 기분 좋은 향이 전해졌다. <니꼴라드바리의 예술적 향기>를 읽는 내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책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였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강력한 존재감을 뽐내는 향기의 힘은 알아가며 하나의 예술품과 친해진다는 기분도 들었다.




손수 만든 향수는 시간과 인내심, 느림과 명상이 필요한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의 해결책이다. (p11)


다양한 향수를 접해보진 못했지만, 그동안 접한 향 중에서 '이거 딱 내 향기다'하는 찰떡템을 아직 찾긴 못했다. 직접 만드는 것도 방법일거 같아 기회가 된다면 조향을 배우는 것도 즐거운 활력소가 되어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에 호기심이 생기면, 그와 관련된 책을 꼭 펼쳐본다. 향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40년간 조향에 전념해 온 니꼴라드바리의 매력적인 <니꼴라드바리의 예술적 향수>를 추천해주고 싶다. 향의 역사부터 기본적인 원료, 사업 등 생각 이상으로 아름답고 방대한 향의 세계를 배울 수 있다.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손수 만든 향수는 시간과 인내심, 느림과 명상이 필요한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의 해결책이다. - P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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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인 어휘 생활 - 잘못 쓰고, 오해하고, 혼동하는 생활 어휘 바로잡기
김점식 지음 / 틔움출판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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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매력을 알게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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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인 어휘 생활 - 잘못 쓰고, 오해하고, 혼동하는 생활 어휘 바로잡기
김점식 지음 / 틔움출판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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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적인어휘생활 >과 드디어 만났다.







-막무가내 : 되지 않는 일은 없다라는 뜻.

-개판 오 분 전 : 솥뚜껑 열기 오 분 전. 굶주론 피난민들이 무질서하게 모여 있는 상황.

-밀월 : 비밀스러운 여행X, 꿀처럼 달콤한 기간O (허니문을 직역한 것)​

-방정 : 원래는 '행동이 바르다' ← 경박한 언행 또는 그 사람


'달리 어찌할 수 없음.'을 뜻하는 '막무가내.' 그동안 부정적인 단어로 사용했왔다. <지적인 어휘 생활>의 [1_알고 보면 좋은 말] 파트를 읽으며, 막무가내의 원래 뜻을 처음 알았다. 막무가내 외에도'방정'이란 단어도 원래는 '행동이 바르다'라는 뜻인데, 경망스러운 언행이나 사람을 가르키게 되었다는 걸 처음 알았다. (이 책엔 처음 알게 되는 어휘의 재미가 가득하다.)


'언어'의 영역은 알면 알수록 색다른 매력이 가득하다. <지적인 어휘 생활>은 우리말의 태생을 밝히고 그 유래에 따라 제대로 된 쓰임을 알려주는 최고의 책이었다. 잘못 쓰고, 오해하고 혼동하는 생활 어휘를 바로 잡고 그 폭을 넓혀주는 매력이 가득하다.


부록에는  총 214개의 한자 부수가 담겨있다. 갑골문, 금문, 소전이라는 원형별로 정리했으며 한자 부수의 기원과 배경을 쉽게 이해할 수 배경지식을 제공한다.


이렇게 어휘와 관련된 책을 보면 볼수록 내가 쓰는 언어의 매력이 무궁무진하다는 걸 깨닫고 한다. 다음 어휘는 어떤 책으로 즐길지 찾아 봐야 겠다.




책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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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페이지 그날, 우리가 몰랐던 중남미 세계사
윤장훈 지음 / 팬덤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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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역사는 익숙한데, 중남미 역사는 낯설다. 원래 낯선 매력 탐구하는 재미를 느끼는 역사덕후가 할 일이라 설레서 좋지만. < 1일1페이지그날우리가몰랐던중남미세계사 >는 중남미 역사가 낯선 독자들을 위한 친절한 입문서이다.


 



 

매년 1월 2일 콜롬비아 남부도시 파스토에선 대규모 축제가 열린다. 블랜 앤 화이트 카니발이라 불리는 이 축제는 바랑키야 카니발과 함께 콜롬비아를 대표하는 축제로 꼽힌다. (1월 2일)


 


국내 축제에도 안 간지 오래다. 이상하게 사람 많은 곳에 가면 기가 빨리는 현상을 겪는다. 하지만 요즘엔 어디라도 좋으니 훌쩍 떠나고 싶다. 때론 시끌벅적한 곳에서 낯선 느낌을 받고 싶기도 하다. 콜롬비아 파스토에서 열리는 카니발 축제는 어떤 느낌일까?


 


카니발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날마다 달느 이벤트가 열리는 점이라는데.. 기회가 된다면 콜롬비아에 카니발을 즐기러 떠나보고 싶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처럼, 만약 열린 마음으로 이야기를 접한다면 더욱 입체적으로 중남미를 알아갈 수 있을 것이다. (p5)

 


낯설지만 흥미로운 맥시코, 콜롬비아, 브라진,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페루, 칠레 등의 매력을 알고 싶다면 짧고 간결하게 날짜 별로 주요 사건을 정리해준 <1일 1페이지 그날, 우리가 몰랐던 중남미 세계사>이 도움이 될 것이다.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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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잘러의 글쓰기 비밀 노트 - 쉽고 빠르게 바로 써먹는
백우진 지음 / 세이코리아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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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잘러, 글잘러를 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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