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의 힘 - 한 줄 쓰기부터 챗GPT로 소설까지
남궁용훈 지음 / 리텍콘텐츠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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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정말 빠르게 변했다 변화의 파도에 허우적거리다가도책 덕분에 숨통이 트인다. < 평생돈버는비즈니스글쓰기의힘 >은 GPT로 어떻게 글먹할 것인가를 가르쳐 준다.




문학 : 예술을 하는 글쓰기

-문인협회 : 예술하는 사람들의 모임


비즈니스 글쓰기 : 경제적 이익을 얻기 위한 글쓰기



우선 글을 쓰는 목적부터 바로 해야 한다. 나는 예술을 위해 쓸 것인가? 경제적 이익을 위해 쓸 것인가? 혹시 전자만 고상하고 후자에 거부감이 있다면 우리가 21세기 자본주의 시대에 살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보자.



<평생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의 힘>은 등단을 위한 책이 아니다. 웹소설을 비롯해 글먹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실용적 글쓰기 책이다. 혹은 보고서, 기획서, 계획서처럼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글을 위한 도서다.






인생의 흐름에서 글쓰기는 언제나 함께하며, 삶에 엄청난 영향을 끼칩니다. 진정한 생존 글쓰기입니다. (p5)


글쓰기를 하지 않으면 나에게 주어진 기회를 잡을 확률이 낮아집니다. (p6)


< 역행자 >를 비롯해 많은 자기계발서에서 블로그를 하라는 이유 중 하나도 결국 글쓰기 실력 향상과 관련이 있다. 글을 써야 뇌가 발달한다. 앞으로는 정말 적자생존, 쓰는 사람이 살아남는다는 말이 당연해서 따로 강조하지 않는 사회가 도래할 거 같다.









<평생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의 힘>은 한 줄 글쓰기로 시작해 챗GPT와 소설, 웹소설, 동화, 인문서 쓰기에 도전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도서였다. 글먹을 위한 글쓰기가 막막하다면 필수로 추천해주고 싶다. 전체적인 개괄을 하기 정말 좋은 도서였다.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오늘도 방 한쪽에서 조용히 남들 모르게 N잡을 시작합니다. 기계식 키보드 소리가 방 안에 울립니다. 글쓰기라 나중에 남들에게 알려져도 고상한 작업입니다. 부수입을 못 얻는다고 해도 글에 대한 자신감도 붙고 도전 정신이 생깁니다. - P19

배운 것처럼 써야 한다는 생각은 글쓰기를 더 두렵게 해 글을 쓰지 않게 했습니다. 글을 못 쓰는 것은 여러분의 잘못이 아니었습니다. - P29

글의 시작은 자료 수집부터입니다. 글을 못 쓰는 것은 아직 자료를 덜 찾아봤기 때문입니다. 자료를 많이 수집해야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습니다. - P46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이고 가장 훌륭한 학습 방법이라는 것을 명심하세요. - P46

관련 책을 30권 이상만 읽어도 전문가적인 지식을 얻습니다. 쓰고 싶은 분야의 관련 책을 전략독서하면 충분히 책을 쓸 수 있습니다. - P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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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치료 - 좋은 향을 맡으면 좋은 기억이 떠오른다
이주관 지음 / 청홍(지상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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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아로마)는 과연 어디까지 사람을 치유해줄 수 있을까? 오감 중에서도 '냄새' 후각계는 자극을 가장 강하게 받아들이는 뇌의 부위이며, 각각의 향 입자들이 다른 모양을 하고 그 모양에 따라 각기 다른 자극을 뇌에 전달한다. 이주관 작가의 < 향기치료 >를 읽으며, 앞으로 향기가 어떻게 건강에 도움을 줄 것인가를 탐색했다.




[향기치료란?]

-향과 치료의 합성어

-정유를 이용하는 의료행위

-정유 혹은 희석한 정유를 사용하여 질병 예방과 치료에 응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전통 치료법

← 향이나 냄새로 인해 뇌 활동이 활성화 됨


향기 치료와 뇌과학의 연관, 정유가 흡수되는 메커니즘, 향기를 몸에 바르는 방법, 식물에 응축된 향기의 효능 등 단 한 권에 있는 유용한 정보가 정말 많았다.









평소 좋아하는 베르가못, 캐모마일, 사이프러스, 유칼립투스, 제라늄, 재스민, 라벤더, 레몬, 레몬그라스, 오렌지, 페퍼민트, 롲, 로즈우드, 샌들우드, 일랑일랑 등 다양한 향에 대한 소개 풍부했다.



향기가 뇌에 미치는 작용은 상상 이상으로 크며, 몸에 흡수되는 것은 미량이기 때문에 경구투여 약제와 비교해서도 내장이나 인체에 미치는 부작용이 적다는 것도 알려져 있다. (p7)


솔직하게, 아로마테라피는 그냥 기분이 좋아지는 정도에서 그치는 줄 알았다. 향기가 주는 행복이 좋긴 하지만 그게 의학적으로 도움이 될 지는 잘 알지 못했다. 이번에 <향기 치료>를 읽으며 향이 뇌와 무슨 관련이 있는지를 알 수 있었고 나아가 치매, 암, 우울증, 갱년기, 안티에이징 등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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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마지막 선물
오카모토 유이치로 지음, 김윤경 옮김 / 클레이하우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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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나로살기로했다 >, <#어서오세요휴남동서점입니다 >, < 관계력 > 등 단단한 히트작을 출간하는 클레이하우스의 또다른 책 < 니체의마지막선물 >을 만났다.





니체에 따르면, 이렇게 귀족에게 억압당한 약자는 도덕을 발명함으로써 자기 자신을 위로한다. 귀족과는 힘으로는 겨룰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p140)


약자가 강자에게 품는 질투, 시기심. 이를 르상티망이라고 한다. < 역행자 >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 책의 저자가 말하는 글쓰기와 독서가 허상이라고 말하는 사람을 본 적이 있는데, 그러면서도 자기 목표는 저자를 뛰어 넘는 것이라고 했다. 르상티망의 전형적이 예시가 아니었나 싶다.




니체를 알면 구체적으로 무엇이 달라질까? 제일 먼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즉 시대 인식이 달라진다. (p195)


정말 똑똑한 사람들은 문체의 난해함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나처럼 보통 사람들은 문체가 난해하면 곧바로 지루함을 느낀다. <니체의 마지막 선물>은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자기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니체의 핵심 메시지를 7가지로 정리했다. 탁상공론인 철학을 좋아하진 않는다. 그건 정말 취미로 가끔하는 거지 현실에서는 단 하나라도 응용할 수 있는 게 장기적으로 도 좋다.







-가면을 사랑하라

-자기 자신의 신이 되어라

-영원히 반복해도 좋을 하루를 살아라

-예술가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라

-착하게 사는 것만큼 나쁜 건 없다

-삶에 끌려다니지 말라

-아이처럼 명량하게 살아라


아직도 니체를 10분의 1도 이해하지 못했겠지만, <니체의 마지막 선물>을 보며 조금이라도 더 알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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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자신의 신으로 살아라 - P65

예술 분야의 조형 예술이나 시각 예술이 아폴론적인 것이라면, 춤과 음악은 디오니소스적이라고 할 수 있다. 전자는 개인이 대상과 어느 정도 거리를 둘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이성적인 미적판단이 가능하다. 이에 반해 디오니소스적인 음악 예술은 감정적이고 집단적이며 사람의 영혼을 뒤흔든다. - P81

니체에게 중요한 것은 ‘지금 여기‘ 현실에서의 삶이었다. 반면, 기독교에서는 현재의 삶보다는 내세, 그러니까 천국에서의 삶에 훨씬 가치를 둔다.​ - P117

생각해보면, 우리는 살아가면서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꽤 많다. 스스로 생각해보기도 전에 사람들이 옳다고 말하는 걸 옳다고 믿는 것이다. - P142

그래도 나는 살아가겠다. 똑같은 인생이여, 다시 한번! - P169

그러니 자유롭게 살아라. 세상과 타인에게 휘둘리지 말고 나만의 기준을 가지고 살아라. 영원히 반복될, 그렇기에 단 한 번뿐인 이 순간의 삶을 사랑하라. 그것이 바로 니체의 지혜이자, 그가 우리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이다. - P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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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노멀 - 폭발적 성과를 만드는 평범한 사람들
주언규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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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나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최고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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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5분 자존감 수업 - 나를 사랑하지 못한 채 어른이 된 당신에게
너새니얼 브랜든 지음, 이미정 옮김 / 앤의서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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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내 모든 부분을, 사랑하진 않는다. (못하는 건가?) 이런 식으로 아주 솔직한 고백을 하는 내 손가락이 때론 밉기도 하다. 어쩌다 나를 제대로 사랑하지 못한 채 어린이 되었을까? < 하루15분자존감수업 >을 읽으며 단순히 '자존감 이론'을 아는 것을 넘어 자존감 실천에 도전했다.







자신에게 극도로 가혹한 태도는 자랑할 만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런 태도 때문에 수동적이고 무기력한 사람이 된다. 변화는커녕 모든 것이 마비된다. (p135)


책을 읽는 이유 중 하나. 더 행복하고, 더 잘 살려고. 지금 상황에 만족하고 살라면.. 뭐 그럭저럭 만족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난 평범한 인간답게 욕심이 있다. 물론 이 욕심 때문에 벅차서 고개 숙이는 날도 있지만. 최근이 그랬다. 노력은 하는데, 전부 실패→실패→실패. 어지럽다 못해 다 놓아버리고 싶은 심정이었다. 하지만, 감정적으로 힘들다고 또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무너진 자존감을 다독이고, 다시 나아가고 싶었다. <하루 15분 자존감 수업>을 만난 건 이런 내게 큰 행운이 아니었나 싶다.





자존감을 키운다는 건 살아갈 능력이 있고 행복을 누릴 자격이 있어서 한층 더 자신 있게, 자애롭게, 낙관적으로 인생을 헤쳐 나간다는 뜻이다. (p22)



'자존감 키우기, 올리기' 이런 말이 거창하게 느껴질 때도 있다. 돌아보면 지금의 행복을 온전히 느끼고, 미래의 행복과 연결되기 위한 평범한 일인데도 말이다. 자존감 높아서 손해 볼 거 없는 세상이다. 물론 '난 자존감이 낮으니까..'라고 전제하면서 자존감 높이기를 하면 영영 못 높일지도 모르니 지금도 높지만, 더 높여야지~라는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하루 자존감을 한 계단씩 높여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하루 15분, 자존감 수업>은 이론 및 조언 후에 '하루 15분, 자존감을 키우는 문장완성 연습'으로 이어진다. 본능을 역행하고 자수성가하는 일돈 든든한 자아 없이는 한계가 있다. 뛰어나게 성공한다고 해도 낮은 자존감이 분명 중요한 순간에 발목 잡을지도 모른다. 그러니 하루 15분이라는 짧은 시간 투자로 조금 더 단단하면서도 유연한 나를 만드는 것을 살포시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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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은 높든 낮든 내밀한 감정이자 존재의 핵심이다. 다른 사람이 뭐라 하든 나는 이런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느끼는 것이 자존감이다. - P24

남한테 칭찬받는다고 자존감이 높아지지 않듯이 보유한 지식과 기술, 물질적 재산, 자선 활동, 결혼, 부모 역할, 혹은 주름 펴는 성형술도 자존감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 물론 가끔은 이런 요소들 덕분에 일시적으로 남보다 낫다고 느끼거나 어떤 경우에는 위안을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위안이 자존감은 아니다. - P25

자존감을 더욱 높여나가는 길은 가끔 외롭고 두렵다. 자신이 얼마나 더 만족스러운 삶을 살게 될지는 사전에 확실하게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자신의 각기 다른 많은 일면을 더욱 잘 경험하고 인정한다면, 자신의 내면 세계가 더욱 풍요로워지고, 자신의 자원이 더욱 많아지고, 온갖 역경과 기회에도 더욱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다. - P108

자신을 싫어하는 척해서 좋은 점은? - P116

남녀 구분할 것 없이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수동적이 아니라 능동적인 성향으로 삶에 임한다. 자신의 소망을 이룰 책임을 온전히 자신에게 돌린다. 다른 사람이 자신의 꿈을 이뤄주기를 기다라지 않는다. - P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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