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페이지 그날, 우리가 몰랐던 중남미 세계사
윤장훈 지음 / 팬덤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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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역사는 익숙한데, 중남미 역사는 낯설다. 원래 낯선 매력 탐구하는 재미를 느끼는 역사덕후가 할 일이라 설레서 좋지만. < 1일1페이지그날우리가몰랐던중남미세계사 >는 중남미 역사가 낯선 독자들을 위한 친절한 입문서이다.


 



 

매년 1월 2일 콜롬비아 남부도시 파스토에선 대규모 축제가 열린다. 블랜 앤 화이트 카니발이라 불리는 이 축제는 바랑키야 카니발과 함께 콜롬비아를 대표하는 축제로 꼽힌다. (1월 2일)


 


국내 축제에도 안 간지 오래다. 이상하게 사람 많은 곳에 가면 기가 빨리는 현상을 겪는다. 하지만 요즘엔 어디라도 좋으니 훌쩍 떠나고 싶다. 때론 시끌벅적한 곳에서 낯선 느낌을 받고 싶기도 하다. 콜롬비아 파스토에서 열리는 카니발 축제는 어떤 느낌일까?


 


카니발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날마다 달느 이벤트가 열리는 점이라는데.. 기회가 된다면 콜롬비아에 카니발을 즐기러 떠나보고 싶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처럼, 만약 열린 마음으로 이야기를 접한다면 더욱 입체적으로 중남미를 알아갈 수 있을 것이다. (p5)

 


낯설지만 흥미로운 맥시코, 콜롬비아, 브라진,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페루, 칠레 등의 매력을 알고 싶다면 짧고 간결하게 날짜 별로 주요 사건을 정리해준 <1일 1페이지 그날, 우리가 몰랐던 중남미 세계사>이 도움이 될 것이다.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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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잘러의 글쓰기 비밀 노트 - 쉽고 빠르게 바로 써먹는
백우진 지음 / 세이코리아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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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잘러, 글잘러를 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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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잘러의 글쓰기 비밀 노트 - 쉽고 빠르게 바로 써먹는
백우진 지음 / 세이코리아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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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루팡도 나쁘지 않지만, 이왕 하는 일이라면 잘하고 싶은 게 사람 마음. #백우진 작가의 < #1%일잘러의글쓰기비밀노트 >는 '비즈니스 글쓰기'로 상위 1%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도서다.



AI가 사람보다 글 잘 쓰는 시대가 도래했다. AI랑 경쟁하기 보다 AI를 잘 다루는 게 중요하긴 한데, 뭘 좀 알아야 AI를 잘 다룰 수 있다. 특히 글의 경우 본인이 짜임도 방법도 모른다면 AI가 놓친 실수를 발견할 수도 없다. 최근 어느 사이트의 공지를 읽으며, 반말과 존대말을 섞어 쓴 글을 보고, '그냥 AI가 쓴 거 복사한 거 아니야?'라는 댓글이 달린 걸 본 적이 있었다. 이런 사소한 실수도 남들 눈에 잘 보이는데, 제대로 쓰지 못한 보고서, 사과문, 사업계획서는 상대 눈에 어떻게 보일까.



업무용 글을 쓰는 방법은 일반적인 기술이다. 수필이나 소설 같은 문예적인 글에 비해서는 쉽다. (p11)

문예적인 글도 결국 업무용 글과 아주 멀 수가 없다. 시놉시스만 해도 셀링 포인트를 잘 써야 한다. 결국 글쓰기를 하려면 문예적인 부분과 비즈니스적인 부분을 두루두루 잘 해야 한다.

한 번에 통과하는 보고서 비법을 알고 싶을 때, 업무용 글쓰기의 사례를 보고 싶을 때, 조직 내에서 글쓰기로 살아 남고 싶을 때 추천하고 싶은 도서다.

< 첨삭글쓰기 >, < 일하는문장들 > 등 저자의 다른 책들도 함께 참고하면 비즈니스 글쓰기에 도움이 되리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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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하는 소설 창비교육 테마 소설 시리즈
안보윤 외 지음, 이혜연 외 엮음 / 창비교육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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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따로가 아닌 같이 함께를 바라는 이야기들을 모은 <공존하는 소설>이 세상에 나왔다. 사회적 약자를 테마로 한 8개의 단편. 아동, 장애인, 노인 등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사실 우리는 누구나 사회적 약자일 수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의 개념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p254)


갈수록 사람들이 약자, 약한 것, 가난 이런 것들을 외면하는 것 같다. TV 드라마나 영화, 소설 등에서도 시원한 사이다를 바라며 약자가 갑자기 강자가 된 이야기를 더 선호한다. 그런 걸 보다 보면 약자는 약자로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여기는 것일까.. 복잡 미묘한 생각도 든다.





현실에서 노인에 대한 인식은 후퇴하고 있습니다. (p263)


<공존하는 소설>은 약자를 외면하지 않는다. 현실에선 노인 문제를 외면하지만.. 이 책은 직면한다. 약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허울 좋은 제스처만 취하지 않는다.​


'사회적 약자'라는 말 자체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그런 단어가 누군가를 '약자'로 규정하고 보호해야 한다고 무기력하게 만드는 것은 아닐까하고. 하지만 상대적으로 약자는 존재하기에 우리는 그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 누가 언제, 어떻게 약자가 될지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함께, 서로를 이해하며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물론 약자라고 해서 늘 약자이기만 한 것은 아니기에 역차별에 관한 관점도 늘 생각해야 한다. 타인을 온전히 이해할 순 없지만, 우리는 서로를 인정할 힘이 있다. <공존하는 소설>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지구에 사는 것이 행복이라는 걸 깊이 깨닫게 되면 좋겠다.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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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공부의 정석 - 학년이 오를수록 성적도 오르는
박은선 지음 / 체인지업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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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엄마도 만족할 최고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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