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보는 중세 유럽 역사
신성출판사 편집부 지음, 야스시 스즈키 그림, 전경아 옮김 / 생각의집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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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독자]

영웅, 왕궁, 십자군 등 실재했던 ‘환상의 이세계’를 일러스트로 쉽게 이해하고 싶은 사람
중세 역사를 간결하게 배우고 싶은 사람
게임, 웹소설, 웹툰, 라이트노벨 등 창작자




창작을 위해 펀딩 책에 쏟아부은 돈만.. 읍읍. 말하기 싫을 정도로 어마어마하다 하지만 정작 그 재료를 제대로 활용하지 않게 된다. 가격에 비해 퀄리티가 너무 안 좋아서 차라리 뤼튼이나 챗GPT에게 물을 때도 많고. 그러다!! 운 좋게 만난 <그림으로 보는 중세 유럽 역사>. 일러스트가 예쁜 점도 좋지만 어렵지 않은 설명도 너무 마음에 들었다.





중세 유럽의 농촌과 도시의 분위기는 지금과 다를 수밖에 없다. 어떤 걸 먹고, 어떤 옷을 입었는가 혹은 어떻게 정보전달을 했는가부터 시장의 모습, 직업 등을 알고 싶다면 방대하게 많은 정보를 찾아다닐 필요없이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하다. 여기 있는 정보를 잘 활용하다 더 궁금한 부분이 생기면 인터넷 검색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이렇게만 해도 중세 유럽을 이해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이다.



<그림으로 보는 중세 유럽 역사>는 군더더기 없는 설명과 쉬운 이해를 도와주는 일러스트이 큰 강점이다. 굳이 무슨 내용인지도 모를 펀딩에 참여하지 않아도 퀄리티 좋은 창작 재료를 이 책 한 권을 통해 뽑아낼 수 있다.



중세 역사를 쉽게 이해하고 싶은 사람부터 창작품을 만들고 싶은 사람까지. 두루두루 활용하기 좋은 도서이다.




책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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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하지만 굉장한 어른의 뇌 사용법 - 깜빡하는 당신을 위한 효율적인 두뇌 습관
가토 토시노리 지음, 황세정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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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최전성기는 40대 후반부터 50대까지라니!? 항상 1020대 뇌가 가장 팔팔하고 좋은 줄 알았는데, <사소하지만 굉장한 어른의 뇌 사용법>을 통해 편견이 깨졌다.




뇌는 30~50대에 절정을 맞이하며, 그중에서도 45~55세가 뇌의 최전성기라 할 수 있습니다. (p42)

뇌를 제대로 훈련해 두면 60대 이후에도 뇌가 계속 성장한다고 하니 100세 시대를 사는 모두에게 희소식이다.



뇌는 연속성이 있는 일에 잘 작용합니다. (p146)

하루 몰아서 두 시간(120분) 동안 공부하는 것보다 하루에 10분씩 12일간 공부하는 것이 뇌과학적인 측면에서 훨씬 효율적입니다. (p147)

뇌과학은 알면 알수록 신기한 영역이다. 120분 연속보다 10분식 12일간 끊어하는 게 더 효율적이라니. 10분 짧아서 집중하기 더 불편하던데.. 연속성을 위해 도전해봐야 겠다.




기억해야 할 것은 공부 자체를 꼭 좋아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입니다. 필요한 건 단지 두근거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공부를 대하는 태도입니다. (p109)

뇌는 매우 쉽게 속습니다. 그러니 하기 싫은 공부를 할 때는 가까이에 설렐 만한 요소를 둡시다. (p111)

<사소하지만 굉장한 어른의 뇌 사용법>은 어릴 때와 달리 중년은 뇌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 궁금할 때 읽기 좋은 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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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사람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작은 습관 - 불안 전문 카운슬러가 8천 명을 상담하며 가장 효과 본 방법들 62
야나가와 유미코 지음, 이지현 옮김 / 더퀘스트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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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독자]
불안 전문 카운슬러의 실용적인 안심 마인드 카운슬링이 궁금한 사람
요즘 좀 지친 사람
남한테 말 못한 고민이 있는 사람
오늘따라 스트레스 받는 사람




<인사이드 아웃2> 의 '불안이' 볼 때가슴이 먹먹했다. 내 속의 '불안이'와 너무도 닮아있었던 라일리의 '불안이'. 하지만 불안함도 기쁨처럼 결국 나의 행복을 바라서 드는 감정일 뿐이다. 그러니 불안함을 나쁘게만 보지 말고 우리는 불안이를 잘 대할 방법을 알면 된다.





억지로 긍정적인 모습을 보일 필요도 없습니다. ~ '하지 못하는 나도 괜찮아!'라고 담담히 인정하는 순간 당신의 마음은 유연하면서도 강해집니다. (p47-48)

<불안한  사람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작은 습관>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불안을 유연하게 다루도록 도와줄 멘토 같은 책이다. 예전엔 억지로라도 긍정적으로 살려고 했는데, 심리학과 뇌과학 책을 접하며 억지로 강한 나를 유지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불안이 강물에 떠내려가는 모습을 떠올리자. (p210)

어설프지만 요즘 명상을 하고 있다. 거창한 이유 때문은 아니고, 불안하고 답답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흘려보내기 위해서다. 명상의 효과를 당장 보고 있는 건 아니지만 불안해할 시간에 눈 감고 나쁜 생각과 기분을 강물에 떠내려보니 스트레스 받을 일은 줄어들었다.









<불안한 사람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작은 습관>은 일상에서 당장 실천 가능한 불안 다스리기가 담겨 있어서 좋았다. 종종 너무 이론만 적힌 책을 읽다보면 '그래서 내 불안을 어쩌라는 건데?'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다.


하루아침에 내가 가진 불안이 100% 사라지긴 어렵겠지만, 조금조금 불안을 잘 다스리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8천 명을 상담해 본 야나가와 유미코 작가의 책을 읽으며 나만의 불안 다스리는 방법을 만들어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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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의 일 - 매일 색을 다루는 사람들에게 컬러 시리즈
로라 페리먼 지음, 서미나 옮김 / 윌북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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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 사려다가 '색상이 너무 다양해서 힘들다.ㅠㅠ'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하늘 아래 같은 레드 없다고 컬러는 정말 다양하고 다양하고 또 다양하다. 그래서일까. 이 무수한 컬러 앞에 도전정신이 생긴다. 나에게 찰떡인 컬러는 과연 무엇일까? 그리고 그 컬러는 과연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

<컬러의 일>엔 마음을 움직이는 100가지 색의 설계법이 담겨 있는데, 이걸 보다보니 '오오, 컬러의 다양함을 이렇게 알 수 있다니~'라는 감탄사가 저절로 나왔다.








색채 심리학에 따르면 각각의 색은 우리에게 감각적, 감정적, 육체적으로 다른 영향을 끼친다. (p35)


색은 단순한 아름다움을 넘어 그 색의 고유한 특색으로 우리를 드러내주는 역할을 한다. 나도 심리학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색에 더 관심을 갖곤 했다. 오늘 내가 빨간색 셔츠를 입을지 하늘색 셔츠를 입을지 은근히 내 기분을 드러내주기도 하기 때문에. 







빨강 : 레드 오커, 사플라워, 스칼릿, 버밀리언, 이로우루시, 매더, 블러드 레드, 핫 토마토, 로즈우드, 리액티브 레드, 래디언트 레드


초록 : 그린 어스, 버디그리, 말라카이트, 셀라돈, 후커스 그린, 에메랄드 그린, 보틀 그린, 튀르쿠아즈, 올리브, 바이털 그린, 모던 민트, 일렉트릭 라임, 클로로필, 앨지 등


내가 좋아하는 빨강, 초록만 해도 그 속아 무수한 색으로 나뉜다. 비록 전문가는 아니지만 색과 더 친해지고 싶다면 <컬러의 일>을 통해 쉽고 감각적으로 색에 관해 알아가도 좋을 듯하다.

SNS에서 나만의 색으로 개성을 드러내고 싶은 사람도 <컬러의 일>을 펼쳐서 내가 드러내고 싶은 개성과 컬러를 조합하다보면 찰떡 컬러를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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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싱 마케팅 트렌드 - 책 좀 팔아본 사람들의 출판 마케팅 노하우
곽선희 외 지음, 기획회의 편집부 엮음 /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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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매력적인 콘텐츠라고 해도 족자들이 실제로 계속 볼지 말지 결정하는 구간은 단 3초까지다. (p123)

누군가 이 책을 인기 없다고 했다. 왜 인기가 없다는 건지 궁금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책 좀 팔아본 사람들의 출판 마케팅 노하우도 관심 가질만 한데 말이다.

텍스트힙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독서가 이전보다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다른 사람의 의견과 달리 난 이 책이 마음에 들었다. 책을 자주 사고, 보는 사람으로 책을 판매하는 입장이 궁금했다. 때론 '이런 책을 왜?' 궁금할 때도 있고, '세상에 이런 책이!' 놀랄 때도 있으니까. 현재 출판 마케팅의 흐름과 노하우가 알고 싶다면 읽기 좋은 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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