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산 조반니 세례당과 피렌체 성당이 보인다.

 

 

 

 

 

 

 

 

 

 

 

 

 

 

 

 

 

 

    

 피렌체 대성당(Duomo di Firenze)은  

이탈리아피렌체에 있는 주교좌 성당(두오모)이다. 정식 명칭은 ‘꽃의 성모 마리아’라는 뜻의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Cattedrale di Santa Maria del Fiore)이다. 필리포 브루넬레스키가 설계한 돔으로 유명하며, 실외는 하얀색으로 윤곽선을 두른 초록색과 분홍색의 대리석판으로 마감되어 있다.

오른쪽 건물은 지오토 종루 

 

 

 

 

 

 

 

 

 

 

 

 

 

 

 

 

 

 

 

 

 

 

 

 

 

  

 

 

 

 

 

  

 

 

 

 

 

 

 

 

 

 

 

 

 

 

 

 

  

 피렌체 대성당(두오모)의 정면 모습들

 

 

 

 

 

 

 

 

 

 

 

 

 

 

 

 

 

 

 

 

 

 

 

 

 

 

 

 

 

 

 

 

 

 

 

 

 

 

 

 

 

 

 

 

 

 

 

 

 

 

 

 

 

 

 

 

 

 

 

 

 

 

 

 

 

  

 산조반니 세례당의 천국의 문  

이탈리아의 피렌체에 위치한 바티스테로(세례장)의 한쪽 문으로 피렌체 대성당(두오모 대성당)의 동쪽을 마주보고 있다.  

금박으로 된 브론즈(bronze)문이며, 로렌조 기베르티(Lorenzo Ghiberti)가 건축했다. 천국의 문은 바티스테로(Battistero ,Baptistry)의 명물이다.  

서기 5-11세기에 다시 지어진 로마네스크 건축양식이다 

산조반니 세례당  

 피렌체 대성당 앞에 자리잡고 있어 이에 부속된 형식을 취하고 있으나, 피렌체에서 가장 오래된 종교건축으로, 그 역사는 로마시대에 세워진 마르스신전(殿)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현재의 건물은 4세기경에 건조되었던 소성당이 1060∼1150년경에 재건된 것으로, 8각형 플랜의 바실리카성당이다.

외면은 백색과 녹색의 대리석으로 단장되어 있고, 전형적인 토스카나지방의 로마네스크양식을 취하고 있다. 반원 아치 창의 명층()이 있는 2중구조의 내부도 역시 대리석으로 단장되어 있다. 큐폴러(천장) 전면은 심판자 그리스도의 상()을 중심으로 천체도(), 구 ·신약성서의 에피소드, 그리스도와 성모의 생애도(), 세례자 요한의 생애도 등이 계층적 배열로 표현된 13세기의 비잔틴풍 모자이크로 장식되어 있다.

성당의 3개의 출입문에는 부조판()이 끼워져 있는 유명한 청동 문짝이 있다. 남쪽 출입문에는 A.피사노의 《세례자 요한전()》 등이 있고, 북쪽 출입문에는 도나텔로, F.브루넬레스키 등도 참가한 유명한 공모()에 의해 뽑힌 L.기베르티의 《신약성서전》 부조()가 있다. 또한 천국의 문이라고 불리는 동쪽 출입문에는 역시 기베르티의 《구약성서전》의 부조가 있는데, 이는 미켈란젤로로 하여금 "천국의 문답다"고 감탄케 했다고 전해지는 르네상스 조각의 대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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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짚모자 2011-05-31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저 지오토 종루 꼭대기까지 헉헉대며 걸어올라간 기억이 새롭군...
360도로 돌면서 도시 전체를 캠코더에 담아왔지.
그만큼 욕심나는 도시였어...

근데... 글이 꼭 <여행안내책자> 읽는 것 같아요...


두두 2011-05-31 1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젠 기억이 가물가물...거기 갔다는 것만 겨우떠오를뿐...종루의 까마득한 계단을 오르내렸떤건 생각나는데
그외엔-.-;

밀짚모자 2011-06-02 00:09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그래... 돌아오자마자 생활에 너무 호되게 치였기 때문이야...
하지만 이제 차근차근 8천장의 시청각자료와 쇼핑백 가득한 도큐먼트(document)들을 내가 하나하나 정리할 날이 있을 거요. 그러면서 다시 새롭게 그 시간을 되살릴 거여.
그럼 당신도 다시 기억이 살아나리라 믿어요.
여행 내내 당신 너무 힘들게 해서 미안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