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플뢰르 골목길 풍/경/
건물 담벼락과 바닥이 모두 돌로 되어있다. 우연히 지나던 좁은 골목, 위쪽으로 계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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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멀리 물러나서 전체를 바라보면 이런 골목길...위로 난 계단을 오르면 또 집들이 늘어선 골목이 나타난다. 옹플뢰르 전체가 여행자들로 북적거린다. 가끔씩 이런 좁은 골목을 찾아 다니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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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난 계단쪽에서 바라본 골목풍경.
밟을수록 단단함이 느껴지는 바닥과 돌로 쌓아올린 담벼락의 느낌이 좋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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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플뢰르출신 인상파 화가 외젠 부댕 미술관(Musee Eugene Budin)으로 가는 길을 알려주는 친절한 안내판
Musee Eugene Budin 입구.
프랑스의 화가인 외젠 부댕은 옹플뢰르에서 1824년에 태어났다. 쿠튀르, 밀레, 쿠르베, 코로 등과 사귀면서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였다. 그곳 풍경에 정이 들어 해변의 풍경화를 주로 그렸는데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 브르타뉴, 네덜란드의 해변을 테마로 삼았다.
해변의 밝은 대기를 즐겨 묘사하여 빛나는 외광(外光)을 신선한 색채감으로 표현함으로써 인상파 화가에 영향을 끼쳐 인상파의 선구자로 인정받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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