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 이야기입니다. 어떤 바보가 랍비를 찾아가서 말했습니다. “랍비님! 저는 제가 바보라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랍비가 감탄하면서 말했습니다. “어,내 아들아! 네가 바보라는 사실을 안다면 너는 절대로 바보가 아니다.” 바보가 물었습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나를 바보라고 그러지요? 그래서 나는 바보인 줄 알고 있었습니다.” 랍비는 다시 말했습니다. “너는 바보가 아닌데 사람들이 바보라고 한다고 바보로 알고 있는 것을 보니 너는 틀림없이 바보로구나.”

기드온은 하나님의 평가를 믿었습니다. 농사를 짓고 있는데 ‘큰 용사여’라고 하나님이 부르시니까 큰 용사인 것으로 알고 나가 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다윗은 사자를 이긴 자신을 골리앗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인으로 알고 나가 이겼습니다. 남의 평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평가,나의 평가가 중요합니다.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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