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자본주의
리치 디보스 지음, 신현규 옮김 / 아름다운사회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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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리치 디보스은 거인인다.. 말 그대로 위대한 사람이다. 그와 그의 파드너였던 제이 반 엔델(고인이 되심)에 의해 세워진 ACCESS BUSINESS GROUP은 그가 이야기했던 더블로 사는 자본주의의 기본을 만들고 많은 사람들에게 성공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반세기를 이끌어온 사업가이기 때문이다.

그의 사업 이념은 꿈을 이루기 위해 성공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사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다. 그리고 그의 사업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그 꿈을 이루워오고 있는것이다.

다른 사업가들이 더블어 사는 자본주의라는 말을 한다면 절대로 자격 미달이라고 하겠지만 리치 디보스가 말하는 더블어 사는 자본주의은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 왜냐면 그는 반세기동안 그의 사업을 이와같이 다른 사람들과 더블어 해오면서 자본을 축척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축척된 자본을 사회와 필요한 사람들에게 돌려주고 있는 살아있는 진정한 사업가이고 신화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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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녀네 선물가게 1
이은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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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세상이 가르쳐준 비밀이라는 말을 듣고 처음 접하게 된 책..  처음 기대보다 그림도 이쁘고 옴니버스식의 내용 또한 지루하지 않고 재밌는 요소가 되고 있다..  무속인이 되지 않기 위해 귀신이 깃든 골동품들을 사람들과 인연을 맺어주는 방식의 내용은 어찌보면 황당한것 같으면서도 오히려 한국 사람 정서에 잘 맞게 각색 된것 같아 거부감이 없다. 오래된 골동품과 무속이라는 내용을 다루면서도 무겁지 않게 코믹터치를 한것 또한 일본판 보다 오히려 한국사람들 정서에 맞는 느낌이 들었다..  앞으로 얼마나 자주 책이 출간될지는 의문이지만 기대가 큰 책인 만큼 너무 기다리지 않게 해줬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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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 1 - 비밀의 화원
오사카베 마신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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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 제목도 멋있고 그림도 괜찮은것 같아서 구입해서 봤는데... 뭐라해야 하나.. 아무래도 어린아이를 데려다가 성적노예로 삼는다고 하니 왠지 읽으면서도 재밌다기 보단 맘이 참 찜찜하다고 해야 하나.. 차라리 빌려다 봤다면 괜찮지만 구입해서 읽고 보니 산걸 후회하게 만든 책이기도 하다...

야하면서 취향이 독특하신 분들에게는 맞을지 모르겠지만 저같이 자식 키우는 부모님들은 안보시는게 좋을듯 싶으네요..  왠지 기분만 꿀꿀해지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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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마리 늑대의 산 - 단편
나오노 보라 지음 / 아선미디어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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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야하다는 말에... ㅠ.ㅠ 샀다가 후회한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아무래도 가장 잼없고 싫어하는 책이 동성애다보니 그런 표기가 없어서 구입한 책이라 조금은 속상하다.

어릴때는 그림만 이쁘면 동성애라도 만화니깐 별로 신경안쓰고 봤는데 왠지 나이를 먹어갈수록 만화도

가려서 보게되고 남.여가 나와야 그림이 이뻐보이니 나름대로 취향이 굳혀지는거겠지만..  

어쨌든 그림은 괜찮고 뭐 나름대로 취향에 맞는 사람한테는 큰 무리가 없을 듯 싶어서 별은 세개 주지만

나처럼 동성애 만화에 관심없는 분들은 꼭 알고 구입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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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사라 BASARA 1 - 완전판
타무라 유미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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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책을 다 구입해서 읽고 나니 이제서야 무삭제판이 나오다니.. ㅠ.ㅠ 이럴때는 참 속상하군..

바사라는 솔직히 아무 기대없이 읽기 시작했던 책이다.. 처음부터 그림이 그리 끌렸던것도 아니고 이미 폐허가 된 세상를 다시 일르키는 얘기다 보니 그림도 왠지 산만한 느낌도 들고.. 잠시 한눈를 팔면 내용도 헷갈리기도 하고..  헌데 이 만화는 읽으면 읽을수록 깊이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다....  남자 주인공인 슈리한테 반해서 한동안 꿈속에서 나오지 못하기도 했으니..  조금은 안타깝고 조금은 애절하고 그래도 희망이 있고 사랑이 있고.. 아마 한번도 안 본 사람이라면 한번은 꼭 권해보고 싶은 만화이다..  절대 후회 없을거라고 확신할수 있는 만화이기 때문에..  엇갈린 운명으로 살아가야 하는 젊은 세대들... 희생이 있어야 발전이 있다고 말하지만 이 만화가 더 아름다운건 안타까움과 가슴 저미는 사연들을 역어가면서도 해피엔딩이기 때문에 더 아름답고 말하고 싶다...

갠적으로 슬픈 엔딩을 싫어하다 보니깐 드라마보다는 만화를 더 선호하게 되는건지도 모르겠다.. ^^ 적어도 만화의 99%는 해피엔딩이라고 끝나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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