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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속의 사정
쇼콜라 지음 / 청어람 / 2005년 12월
평점 :
모두 야한 책을 얘기할때 쇼콜라님의 책을 추천하더군요. 이 책도 구입하기 전에 먼저 인터넷을 통해서 텍스트로 읽었던 책입니다. 아마 책으로 출판되기 전에 떠돌던 자료 중 하나였지 않나 싶네요. 이 책은 제목에서 이미 보여주고 있듯이 성인판 로맨스 소설이지만 전혀 지저분하지도 않고 느끼하지도 않은 오히려 두 남녀의 사랑의 관계를 아주 적절하게 잘 묘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탓인지 왠지 책으로 읽고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가지고 있다 보면 다시 보고 싶을때가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직도 출간되지 않은 쇼콜라님 책이 있다고 하는데 종이책으로 만나고 싶은 책들이 많네요.. 역시 책은 종이로 읽어야 제맛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