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DreamPartner님의 "IMF때 나왔던 백수이야기"
백수들은 자기가 가고 싶은 회사에 대해 무엇을 준비하며 그 회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들은 자기가 도저히 갈 수 없는 회사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으면ㅅ서 결국 자기가 다니게 되는 회사에 대해서는 정작 아무걳도 알지 못하고 있는다는 것이 공통적인 특징이다.
이유는 그렇다. 그들은 선택하지 않는, 즉 그들이 절대 가지 못하는 대기업, 공기업, 공부원 조직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기 떄문에 누구나 그 회사와 조직에 대해서 조금씩은 알고있다.
그러나 우리 귀에 잘 알려지지 않은 크고 작은 회사들이 얼마나 많은가? 외부적으로 널리 알려지지 않은 그런 회사들에 대해서 아무런 사전 정보도 얻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니 당연히 백수가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회사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아는 게 없을 수 밖에
이렇게 취업준비도 안 되어 있고 설사 취직하고자 하는 회사가 있더라도 그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 전혀 모르기 때문에 기껏 구인광고에게 게제된 안내번호에 전화를 걸어 물어 본다는 것이...
거기 뭐하는 회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