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학력란에 대졸, 고졸 이렇게 쓰는데 꼭 서울대 졸이라고 쓰는 학부형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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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젊은이들은 인생의 시점에서 철학과 격투한다. 바로 그것이 어른이 되고 사회로 가는 패스포트에 없어서는 안 될 스탬프인 셈이다.
프랑스에서 철학의 존재감은 막중하다. 철학자가 빈번하게 신문이나 TV에 등장하기도 하고 그의 발언이 큰 뉴스거리가 되기도 한다.

왜 사는가? 어른이 되는 길목에서 스스로 사는 목적을 분명히 하면 학업도, 나날이 하는 일도, 자기 몸의 관리도, 모든 행위가 의미를 갖게 된다.
사는 목적이 분명하면 사는 힘도 끓어오르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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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 열정
수 : 유연성
목 : 성장과 인내
금 : 결단력과 의지
토 : 통합

자연은 오행의 흐름이 원활할때 가장 아름답다.
우리는 성장과 인내, 열정, 결단력과 의지, 유연성을 통합할 때 최대의 가치를 이끌어낼수 있다.

부족한 영양소를 수시로 보충하라. 그것이 마음을 먹어야 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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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301호에 사는 여자. 그녀는 요리사다. 아침마다 그녀의 주방은 슈퍼마켓에서 배달된 과일과 채소 또는 육류와 생선으로 가득 찬다. 그녀는 그것들을 굽거나 삶는다. 그녀는 외롭고, 포만한 위장만이 그녀의 외로움을 잠시 잊게 해준다. 하므로 그녀는 쉬지 않고 요리를 하거나 쉴 새 없이 먹어대는데, 보통은 그 두가지를 한꺼번에 한다. 오늘은 무슨 요리를 해먹을까? 그녀의 책장은 각종 요리사전으로 가득하고, 외로움은 늘 새로운 요리를 탐닉하게 한다. 언젠나 그녀의 주방은 뭉실뭉실 연기를 내뿜고, 그녀는 방금 자신이 실험한 요리에대 멋진 이름을 지어 붙인다. 그리고 그것을 쟁반에 덜어 302호의 여자에게 끊임없이 갖다 준다.
2) 302호에 사는 여자. 그녀는 단식가다. 그녀는 방금 301호가 건네준 음식을 비닐봉지에 싸서 버리거나 냉장고 속에서 딱딱하게 굳도록 버려둔다. 그녀는 조금이라도 먹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그녀는 외롭고, 숨이 끊어 질 듯한 허기만이 그녀의 외로움을 약간 상쇄시켜주는 것같다. 어떡하면 한 모금의 물마저 단식할 수 있을까? 그녀의 서가는 단식에 대한 연구서와 체험기로 가득하고, 그녀는 방바닥에 탈진한 채 드러누워 자신의 외로움에 대하여 쓰기를 즐긴다. 흔히 그녀는 단식과 저술을 한꺼번에 하며, 한번도 채택되지 않을 원고들을 끊임없이 문예지와 신문에 투고한다.
3) 어느날, 세상 요리를 모두 맛본 301호의 외로움은 인육에게까지 미친다. 그래서 바짝 마른 302호를 잡아 스플레를 해 먹는다. 물론 외로움에 지친 302호는 쾌히 301호의 재로가 된다. 그래서 두 사람의 외로움이 모두 끝난 것일까? 아직도 301호는 외롭다. 그러므로 301호의 피와 살이 된 302호도 여전히 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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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욕망이라는 짐승 - 영화 <301 302>를 보고
    from 사랑하기 위해 사랑받기 위해 노력하다 2011-08-28 15:02 
          영화의 주제로 사랑 다음으로 많이 등장하는 것은 외로움, 욕망이다. 바로 그것들을 주제로 하여 아주 잘 만든 우리 영화가 있다. 몇년 지난 것 같지만 인상 깊게 본 영화로 <301 302>가 있다. 시인 장정일의 <요리사와 단식가>라는 시를 각생한 이 영화는 마치 외국의 컬트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섬뜩함과
 
 
 

   
  요즘 사람들은 너무 땅에 집착하다 보니 하늘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것같다.
땅은 사유재산이므로 애착이 갖지만 하늘은 누구나 공유하는 것이기에 관심을 갖지 않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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