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되는 책 읽기 - 책벌레 아빠의 쌍둥이 딸 돈 공부
오인환 지음 / 금토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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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는책읽기 #오인환 #금토_출판사 #책벌레아빠의쌍둥이딸돈공부

부자 되는 책 읽기, 얼마나 소중한지!
읽고 나니 다시 읽고 있다. 밑줄을 그으며 읽는 것은 당연하고, 저자의 생각을 놓치지 않으려 요약 하고, 읽으며 떠오르는 생각을 적용하며 기록했다.
‘돈 버는 방법’으로, 주식 투자를 하거나, 새로운 기술을 연구하고 찾는 사람들에게는 여러 분야의 책을 읽는 것이 필요함을 일깨워 준다. 기억하자! ‘독서는 여러 사람을 만나는 것이다. 여러 가지 방법을 배우고 터득하는 것이다.’ 독서를 통해 배운 것을, 삶에서 사회에서 직장에서 적용하는 것이다.

‘도서인풀루언서’ 오인환님이 건네준 책!
얼마 전만 해도 ‘파워블로거’라는 이름을 내건 사람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인플루언서’라는 이름으로 플랫폼을 이동해가며 영향력을 발휘한다. 그들의 수입이 늘어난다. 왜냐하면 앞으로 집단의 시대는 지고, 개인 노출의 시기가 올 것이다. 개인이 커다란 광고판이 되어 스스로 몸값을 정한다. 1인기업 대표로 승부수를 던질 수 있다.

한 권의 책으로, 43권을 읽게 되었다.
43권의 책을 읽고 세 개의 주제로 소개한다.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가의 눈매와 실력으로, 경제는 물론이고, 인문학, 의학, 자기계발서, 역사, 전쟁사, IT 등 심지어 한국인이 좋아하는 다산 정욕용에 이르기까지. 책 내용을 소개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주제와 연결을 잘하였다.
그리고 ‘돈을 공부하는 것은 세상을 공부하는 것이다.’ 라고 강조한다.
‘세상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이 세상을 구성하는 모든 분야에 관심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경제와 역사, 인문, 사회, 심리 등을 고루 이해하고, 세계 산업의 미래를 예견해서 모든 것을 융합할 수 있어야 돈의 흐름을 알고, 앞서서 그 위에 올라탈 수 있다.’
그 이유로, 일본인으로서 ‘잃어버린 30년’의 반성문 형식의 책은, 전쟁에서 비롯된 것이 도덕적, 영적, 경제적인 문제로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 준다.

‘돈은 세상을 움직이는 혈액이다.’ 돈에 대한 핵심을 짚어준다.
포문을 열고 전쟁을 선포하는 군인처럼, 작가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돈 공부’는 어려서부터 해야 하고, 학원에서라도 배워야 한다. 대학 가기 위한 사교육비를 줄이고, 돈을 버는 방법을 터득하라고 한다.

쌍둥이 딸, 잘 들어라! 부자 되는 비법을 소개한다.
‘아이를 부자로 만들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부자가 되어야 한다.’
‘다음 세대에 돈에 대해 가르치라’ 유대인들의 사고다. 성경의 사고이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반드시 필요하다.
꾸준한 공부와 연구를 통해 실제로 부모가 부자가 되어, 그 만들어 낸 성과를 아이들에게 보여 주고 믿음을 주어야 한다. 그렇게 하면 ‘굳이 어떻게 해야 한다’ 라는 말을 하지 않아도 아이는 부모의 모습을 따라가게 될 것이다.’
21세기 아이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통해 흥미를 갖게 되고, 역사를 배우고, 삶을 배운다. 인정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하버드 대학생들이 졸업하기까지 50kg의 글을 썼던 것처럼, 글쓰기와 독서를 하도록 해야 한다. ‘점수 맞추기식의 기술’은 대학 입학과 함께 사라지고 마는 공부 방법이다. ‘취업이 잘 되는 학교는 명문이 되고, 명문 학교가 되려면 독서력과 글쓰기 능력을 가르쳐야 한다.’
호기심 많은 사람은 독서 하는 사람이다. 독서 하는 사람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현실의 무게를 견디어 내고, 생활하기 위해 돈 버는 방법을 찾게 된다. 편한 상태에서는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독서 하는 사람만이 변하기 위해 움직인다. 방법을 찾는다.

짐 로저스의 예언처럼,
통일 한국을 이루어, 세계에서 경제적으로 우뚝 선 한국이 되었으면 한다. 한류의 열풍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경제 한국, 본보기가 되는 한국을 이루어 세계를 이끌어 가고, 가난한 사람들을 먹이는 나라가 되길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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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정말 죽을 것 같아서 책쓰기를 시작했다
김경화 외 지음, 김도사(김태광) 기획 / 미다스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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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정말죽을것같아서책쓰기를시작했다 김경화외 미다스북스

삶의 무게로 힘들어 지친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책쓰기가 좋을 것 같아서 읽고 싶었다.
다섯 분의 작가가 함께 하였고, 김도사(김태광) 기획의 책이다.

김도사가 누구지?
책을 다 읽고 나서, 인터넷을 검색하니 교보문고에서 이렇게 소개한다.
[김도사(김태광)은 경기도 분당에서 한국책쓰기1인창업코칭협회를 운영하고 있다. 성공학과 돈 버는 법, 퍼스널 브랜딩, 작가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도사’로 불린다. 남들이 스펙 쌓기와 직장생활에 전념할 때 책 쓰는 일과 우주의 법칙, 성경의 원리에 대해 연구해 왔다. 그 결과 무일푼에서 100억 부자가 되었으며 성공학, 책쓰기 코치, 출판 기획의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

책의 중심 이야기는, 먼저 죽을 것 같은 상황들을 겪었다.
‘이러다 정말 죽을 것 같아서’ 라는 타이틀에 맞게, 다섯 분이, 정말 죽을 것 같은 사연들이다. 김경화, 김유나, 김보혜, 이창순, 이혜정님 모두 동일 하게 어렵고 힘든 시기를 지나왔다.

책의 중심 이야기 두 번째는, 한책협을 만나게 되었다.
그 어렵고 힘든 굴곡에서 한책협 또는 김도사를 만나게 되었고, 의식의 성장이란 책등과 유튜브와 강의를 통해서 도전을 받았다.

책의 중심 이야기 세 번째는, 책을 써서 성공했다.
‘자기 계발은 책쓰기로 완성된다’ 라는 강조점에, ‘성공해서 책 쓰기는 것이 아닌 책 써서 성공한다’라는 슬로건을 갖고 있다.

자기 계발서다.
신앙 서적인가 할 정도로 성경 중에서 어떤 부분을 나열하였지만, 신앙 서적이 아닌 자기계발서라고 소개한다. 그리고 다섯 분께서, 각자 ‘김도사, 구세주, 멘토, 하나님 사자’ 라는 표현을 쓰지만 다 김태광님을 호칭하는 것이라고 한다.

감사가 넘친다!
우울증, 분노, 열등감을 극복하고 기쁨을 찾았으며, 열정적인 삶을 살고 있고, 자존감을 회복하였다. 그리고 주변인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고 하며, 감사가 넘치는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책쓰기 #글쓰기 #한책협 #북스타그램 #김도사 #도서 #이러다정말죽을것같아서책쓰기를시작했다 #서평단모집 #도서추천 #자기계발 #책추전 #독서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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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시험, 가장 빠르게 합격하는 5단계 전략 - 95 100 100 95 90 5개월 단기 고득점 합격자의
이정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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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은 건 합격통지! 💕

#공무원시험가장빠르게합격하는5단계전략 #이정아(공시청)_저 #위즈덤하우스

“아빠, 나 OOO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어요.”
어라, 반가운 소식이다. 뭐 도와줄 일 없을까?

저자의
‘저녁 있는 삶을 찾기 위해 공무원 시험에 뛰어 들었다’는 공시청의 말 한마디가
마음에 메아리친다. 아들아, 네 이야기야!!

‘더 빠르게 합격할 수 있는 비밀’을 공개한다고?
멋진 일이다. 독자들과 경쟁자가 되고 싶다고 글을 시작한다. 귀가 번쩍!

처음부터 읽어 나갔다.
꼭 필요한 부분이다. 서론은 읽지 않고 지나가지만, 목표물을 알아야 사격할 수 있지 않을까? ‘왜 공무원 시험을 보는가?’
“더 빠르게 합격하고 싶다면
합격하고 싶은 간절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
이것은 “포기할 수 있는 가치들을 놓고 치열하게 고민해 보아야 한다.”는 것*~~*

정신 차려야 한다!
“합격을 간절히 원하는 이유를 정리했다면,
불합격하면 감당해야 할 괴로움도 명확하게 정리해야 한다.”
그래야 나태해지지 않고, 최선을 다할 수 있다.

공시청의 합격 패턴을 따라 하는 합격 수기는 감동이다. 아들아, 읽어라! 가슴 뛴다!
뼈 때리는 불합격 이야기를 참고해 보라.
오늘의 늦잠이 얼마나 잔인한 결과를 남기는지!

단기 합격 5단계 전략이 자세하게 설명되어있다!
열심히 한다고 합격하는 것이 아니다.
전략적이어야 한다. 그렇지!!
8421회독법으로 완벽하지 않는 뇌를 활용하여야 한다.

시험을 준비하며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기분은 연속이다.
시험 전날에 공시생은 시간, 잠, 음식에 대한 지혜를 가져야 한다.
그리고 힘들고 어려울 때 그리고 ‘멘탈 짱이 이긴다.’라고 전한다.

긴장될 때, 기도의 손을 모아보자!
“하나님, 제 마음을 겸손하게 해 주세요.
저보다 열심히 한 사람이 있다면
제가 너무 모자라는 실력이었다면
너무 욕심 부리지 않도록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세요.
남은 시간 소중히 보내서
부족한 부분을 최선을 다해 채우고
나머지는 모두 하나님의 뜻에 맡기겠습니다.”

맞춤으로 읽어도 될 것 같았다.
필기에 합격한 경우,
바로 ‘면접 준비 필수 전략’ 부분부터 읽을 필요가 있다.

면접을 보는 면접관을 마주할 때,
떨리는 것을 당연하다고 인식하며,
‘아, 떨리네’가 아니라 ‘오 좀 설레는 건가?’라는 단어 멋지지 않는가!
또한 면접관을 보며,
‘저 사람은 좋은 사람이다~’ 라는 생각, 정말 멋지다.
이건 아들의 전공이다!

에필로그를 통해,
다시 한번 합격의 지름길 위에 선 당신을 든든하게 한다.
공시생에게 최고의 선물을 주는데,
바로 ‘합격에 대한 믿음’이다.

‘합격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은 분명
더 빠르게 합격할 수 있다.
합격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은 어떻게든 합격할 수밖에 없는 방법을 더 찾아낸다.’

한 번 읽고 끝날 책이 아니라
힘들 때, 마음이 두려울 때,
체화할 때까지 읽고 두어야 한다.

이제껏 최선을 다한 당신의 수험생활을 응원한다.
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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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젠가
이수현 지음 / 메이킹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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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젠가 #이수현_저 #메이킹북스_출판사
#팬데믹을극복하는에너지듬뿍담은책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윤동주 시인의 ‘서시’를 읊조리게 하는 유리 젠가이다.

사랑의 마음을 담은 편지 같은 유리 젠가,
팬데믹 시대를 사는 이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담았다.
네 편의 편지는 청춘 세대에게는, 새 힘을 주는 에너지를,
중년에게는 지난 시절을 생각하게 할 뿐 아니라 재충전의 시간을,
지혜의 세대에게는 청춘들에게 들려줄 지혜로운 메시지이기도 하다.
모두에게 새롭게 일어설 힘을 준다는 것에 박수를 보낸다.

생명 없는 세상에 생명을 주는 소설!
살아있는 모든 것을 시체로 몰아넣는 시대다.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는 편의점 알바생에게 세상은 살아남지 못하도록 위협한다. 시체놀이 할 때도 주변인들을 이해하고 생명을 나누기를 원한다. 그게 좋다. 길냥이 깜순이까지 챙기기를 원하는 마음이 예쁘다.

시련의 아픔을 나눌 수 있는 SNS는, 관계마저 짓밟아 버리는 잔인함을 보여준다.
‘어쩌면, 어쩌면, 그와의 미래를 꿈꾸며 쌓아 올린 반짝이던 유리 젠가엔 이미 균열이 갔던 것일지 모른다. 위태로운 젠가의 끝에 서서 난 비틀거리고 있었다. 고객님이 전화를 받을 수 없어....’

가상현실의 만남이 늘어날수록 관계에 대한 깊어지는 갈망을, 시체로 분장하게 하고, 유리 젠가처럼 박살을 내 버린다.

땅끝마을 해남에서 농사짓는 부모님을 만나고 거기서 발견한 야생 달팽이,
애견 달콩이 마저 살 수 없는 삶의 현실에서 살아남았다.

서로를 죽여야만 사는 좁은 공간에서, 달팽이는 자기 분수를 알고 사람들에게 다시 일어서는 힘과 사랑할 수 있는 에너지를 안겨준다. 그리고 달팽이, 그가 있던 곳 해남으로 간다. 그의 새 생명과 함께!

SNS는, 백해무익한가?
가계에 이어오는 글빵을 알리기 위해, 공식 계정을 만들어 공유한다. ‘아버지가 외로이 걸어갔을 그 길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빵을 대하는 아버지의 진심과 철학을 공유하고 싶었다.’ 유튜버를 만나고, 마음이 통하는 사람들과 함께한다.

어쩌면, 작가는 유리젠가를 통해, 순간의 만족이나 기쁨이 아닌 오랜 시간 발효시켜야 제대로 된 빵을 먹고 건강하듯이. 달팽이를 키우면서, 시체놀이 하면서, 유리 젠가가 깨뜨려 지는 것을 보면서,

‘그는 생각했다. 속이 꽉 찬, 진심과 정직을 담은 청주의 글빵을 앞으로도 만들 것이라 말이다. 길고 긴 발효의 시간을 거쳐 누가 먹어도 정겹고 건강한 빵을 만들고 싶었다.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세계 문화유산의 가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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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 폭력들 - 미투 이후의 한국, 끝나지 않은 피해와 가해의 투쟁기
이은의 지음 / 동아시아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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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폭력들 🚲

보라색을 입은 책, ‘상냥한 폭력들’이 찾아왔다.
작가는 자신이 겪었던 아픔을 기화로,
변호사 되어 아픔을 겪는 사람들을 변호한다. 감사하다!

손을 잡아주는 당신은 사랑의 사람입니다.
‘피해자가 조사 중 잠깐 쉬는 시간에 내 손을 꽉 잡았다. 경찰서 앞에서 만났을 때는 바들바들 몸을 떨고 얼음장처럼 손이 차가웠는데, 이제는 그의 손에 온기가 돌고 있었다.’ 라
는 부분을 읽으며 따스한 손을 느꼈습니다. 외국인이요 피해자요 약자의 손을 잡아 준 것은 아름다운 일입니다.

인격이 존중받기를 바라는 당신은 존경받는 사람입니다.
유흥업소 직원의 억울한 사연을 듣고, 포기하고 싶은 상황에서도 포기하는 대신 그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 것 정말 고마운 일입니다. 돈을 좇지 않고 사람다움이 무엇인지 보여주었습니다. 유흥업소 직원이 술을 따르고 노래를 부른다고 해서, 거기에 인격 값이 포함된 것은 물론 아니지요? 존중해 주는 사람이 존중을 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삶을 다시 세우게 하는 당신은 회복자입니다.
의뢰인이 아픔의 시간을 지낸 뒤, ‘피해자라는 사실을 법원이 인정해 주었다고 해도, 피해자에게는 이제 재건해야 할 삶이 그대로 남아 있다. 그가 사건의 당사자이기 때문이다. 피해자는 사건이 끝난 후에도 그 사건의 여파 위에 살아가야 할 주체이기도 하다.’는 것은, 사건 뒤에 가려진 그들의 실상을 이해하기에 충분하다. 그런 그들이 바로 서기를 바라는 마음, 감사합니다.

미안함을 아는 당신은 진정 용서의 사람입니다.
‘피해자의 절대적 신뢰가 있어 사건에 덥석 뛰어들긴 했으나 한국의 상황도, 법조계의 현실도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것을 느낀 사건 이었다...... 비슷한 상황에 처했을 다른 이주자 피해자들에게도 아직 이런 한국이라 미안하다는 말을 전한다.’ 마음에 남습니다. ‘아직 이런 한국이라 미안하다.’

주변인들의 함께 함을 기다리는 당신은 동역자입니다.
누군가를 힘들게 하려거나 무너지게 하려고 변호사를 찾아가는 것이 아니다. 더 이상 자기와 같은 억울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 그 일을 위해 주변인이 필요하다. 그 주변인으로 책을 읽는 나와 당신이 해야 할 일이다.

시대가 많이 바뀌었다. 법도 바뀌었다. 그러나 법조인들은 바뀌었을까?
법이 법대로 지켜질 때, 법이라고 생각한다. 법을 다루는 사람들이 구습대로 이익을 좇고, 정치관에 따라 다르고, 윗선 눈치 보기 바쁘다면 그것은 더 이상 법조인이 아니다.

또 하나,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지금은 여성 중심의 사회로 바뀌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남과 여가 평등한 대한민국을 꿈꾼다.

글을 맺으며,
억울한 가해자, 억울한 피해자가 없이, 서로 존중하고 존경받는, 사람이 사는 나라를 꿈꾼다.

#상냥한폭력들 #이은의_저 #동아시아_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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