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투가 고민이라면 유재석처럼 - 대한민국 누구에게나 호감받는 말기술
정재영 지음 / 센시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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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가고민이라면유재석처럼 #정재영_저 #성시오_출판사

말을 한다는 것은,
사람이 특권을 받았다는 것을 증명한다.
짐승이나 곤충이나 나무들은 서로의 신호로 소통하겠지만,
사람은 언어로, 말로 때로는 몸의 언어로 소통을 한다.

말로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우월주의로 인종말살을 외치기도 했고,
차별을 하여 슬픔을 자아내기도 한다.

그렇지만 처칠 수상의 말은,
사람들로 하여금 절망에서 큰 희망을 갖게 하였다.

말을 한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것이다.
수화로 하는 말도 있는데,
이 책은 입 밖으로 나오는 말투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그것도 대한민국 사람 누구나 좋아하는
유재석씨를 본보기로 했다는 것에 주목을 받는다.

유재석씨는 코미디언으로 성장하였다.
지금은 MC로 유명하다. 수식어가 붙는다. 국민MC다.
국민에게 사랑받는 MC라는 증거다.
그가 무명의 시절을 보냈기에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의 마음을 잘 읽는 것도 장점이다.
남에게 가시로 찌르지 않는 온화함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나무라거나 쓴소리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사랑이란 포장지로 잘 싸서 말을 한다는 것이다.

유재석씨처럼 말하기 위해서는,
유재석씨의 말투를 배우는 것이 유익하다.
이 책을 통해서 배워야 한다. 그리고 그의 인품을 배우는 것, 잊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사람의 말은,
입술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가슴, 인격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이해인 시인의
‘나를 키우는 말’을 입으로 내보내며 글을 맺는다.
좋은 말이 나를 키우는걸
나는 말하면서 다시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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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on : 집중하라 - 흩어진 내 마음을 한곳에 모아 하나님만 바라보기
안호성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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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시대에 사는 그리스도인, 집중하라!
#포커스온 #안호성_저, #규장_출판사
[시퍼렇게 살아계신 하나님]을 외쳤던 안호성 목사님,
하나님께 [Focus on:집중하라] 외친다.
몇 년 전 안목사님이 섬기시는 교회에서 인터넷.스마트 폰 중독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한 적 있다. 청소년을 사랑하시는 마음이 연결되어 초대해 주셨었다. 그때 만났던 목사님, 그 후로 몇 번 만난 적 있고, 연락도 한다. 그렇다고 홍경민씨처럼 아는 사이는 물론 아니다.

목사님의 아내가 다니고 싶은 교회 💐
“목사님, 나는 목사님이 내 남편이 아니어도 이 교회 다닐 거에요.” 라고 ‘사모님이 얘기하시며, 펑펑 울었다’ 고 한다. 멋진 표현 아닌가, 가정과 교회에서 목사의 모습이 한결같을 때 할 수 있는 말이다. 목회자에게 하나님을 대신한 가족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칭찬과 축복이다.

다음 세대를 주목하는 눈길, Focus on:집중
안목사님은, ‘내 자녀들, 다음 세대의 시선에 무엇을 담을 것인가를 결정하고 지원해 주어야 한다’는 것에 관심을 두고 이 시리즈를 준비했다.

‘우리가 집중한 그 소중한 가치를 우리 자녀들도 함께 바라보고 집중하는 것이 정말로 중요하다는 것이다. 하나님과 본질에 집중해서 우리 자녀를 신앙의 승리자로 키워내자고 한다.’

다음 세대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많으시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교회와 목회자가 될까를 고민하신다. 다음 세대와 축구도 하고 물맷돌도 돌리시고, 한 영혼을 위해 금식하시고 안수로 사랑을 전했다. 캔디를 나누신다. 🌻

팬데믹 시대를 맞이한 성도와 교회에 주는 메시지 💬
팬데믹 시대에 흔들리고 있는 사람들,
그 틈바구니에 기독교인이 있고, 교회가 있다.
팬데믹보다 더 무서운 것은 코로나 블루,
코로나로 인해 겪는 마음의 고통이다. 그 마음이 흔들려서 시대에 편승하고 비틀거린다.

교회는 무엇인가? 🌺
창조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요, 예배하는 곳이 아닌가?
그렇다면 현재에 머물지 않아야 한다.

더군다나 꼰대처럼 이전의 라떼를 더듬어 울지 말고,
내일을, 미래를 보는 사람이어야 한다.
다음 세대에게 ‘앞으로는 말이야~’라며 들려줘야 한다. 그들을 이끌어 주어야 한다.

사명자는 반드시 조롱과 반대 핍박이 있다. 🌷
그것은 성장통, 아픔이지 병이 아니다.
코로나 시대에 먹은 조롱과 반대 핍박을 감사하라.

그동안 얼마나 비본질적인 껍데기로 살아왔는지 돌아보고 회개해야 한다.
유진 피터슨의 말처럼, ‘껍데기 목회자는 가라’는 말을 들어야 한다.

그리고 그 주님을 예배하라.
예배의 감격에 빠져라!
그 감격은 삶에서 사랑으로 나타난다.

말씀에 집중하고, 사랑으로 섬기라! 🏵
초대교회는 말씀을 전할 때 부흥 했고, 한국의 초대교회는 사랑으로 섬긴 알렌과 선교사님들의 헌신으로 세워졌고 칭찬받으며 든든히 세워져 갔다. 그러나 지금 한국교회는 숫자에 울고 운다. 높거나 큰 건물에 웃음 짓고 목표물로 삼는다. 아니다. 말씀의 반석 위에 건강하게 성장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 묻은 복음, 피비린내 나는 십자가 복음을 붙잡으라.

오직 주님만 바라보라! 🌼
팬데믹의 중간이 될지, 다시 시작이 될지 모르는 위드 코로나 시대다.
사랑으로 복음으로 말씀으로 즉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께 집중할 것인가?
아니면 이전처럼 본질이 아닌 자본주의와 세상 잡배들처럼 세상의 쾌락과 향락에 빠져 살 것인가? 서비스업으로 전락하고 말 것인가?
오직 주님만 바라보아야 한다!
나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여야 한다. 세계여야 한다. 주님은 우리를 오라고 부르시고 가라고 하신다. 우리끼리만 잘 먹고, 잘살지 말자. 세상을 살려야 한다. 다음 세대를 살려야 한다.

부모의 포커스 온, 자녀의 포커스 온 💐
자녀들에게 복음을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해서는 부모 된 내가 바로 서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 하는 높이 달린 불뱀을 처다 보아야 한다. 작은 인구를 가진 유대인들이 세계에서 부와 교육에 탁월한 것처럼, 그리스도인들이 탁월한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살려야 한다.

이 책 [포커스온:집중하라]으로 한국교회가 회복되기를 바라는 간절함을 담은 안호성 목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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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꽝에서 독서광으로
김도인 지음 / 목양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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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꽝’에서 독서 ‘광’으로 💕 #김도인_저

몇 년 전에 설교 목사로 섬긴 적이 있다.
새로운 목회자를 기다리는 교회였다.
한 달간 설교로 섬기기로 하였다.
한 달이 지난 후에 다시 연장해서 섬겨주기로 했다.
그때 교회 리더들이 저에게 지난번에 계시던 목사님에 대해 이야기를 하였다.

‘목사님이 토요일인데 설교를 준비하지 않고 텔레비전만 보고 있더라’는 것이다.
설마 그랬겠는가? 그렇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오버 랩이 되어서 아쉬운 마음을 금할 길 없었다.
🌳
기독교인이 되었다는 것은 독서가가 되었다는 뜻?
타락한 가톨릭에 반기를 든 마르틴 루터는,
‘아드 폰테스트’,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즉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했다.
무명의 루터를 통해 하나님은, 인쇄술의 발달을 일으키시면서 종교개혁을 이루게 하셨다.

그런데 요즘 기독교인들은 책을 읽지 않는다. 아이러니다. 시간이 없다고 하면서,
손에서 스마트폰을, 눈에서 텔레비전과 동영상을 떼지 못한다.

성씨를 바꾸어야 한다! 🌵
독서꽝씨에서 독서광씨로 말이다.
책을 읽지 않는 백성은 망한다고 했던가?

기독교인은,
하나님의 책인 성경을 읽고 기독교인이 되었고, 성장해 가야 한다.

그 말을 21세기에 적용한다면,
첫째, 그리스도인은 성경 읽기로 돌아가야 한다.
둘째, 책 읽기로 돌아가야 한다.

성경을 부지런히 읽어야 하고, 사람이 쓴 책들을 읽어야 한다. 고(故)하용조 목사님은,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이해 하기 위해 도스토예프스키, 톨스토이 등의 인문학을 읽으라고 하셨다.
성경만 읽으면 편협하고 외골수가 되기 쉽다.
골고루 읽어야 원만한 인격이 되고, 사람을 이해하고 품을 수 있게 된다.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임계점을 돌파하라 🍄
3년에 일천 권을 읽어보라!
습관은 우리에게 임계점을 돌파하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
365km와 366km의 차이는 1km의 차이가 아니다. 하늘에 있는가? 땅에 있는가의 차이다.

독서 모임을 하라! 🌲
교회 안에 독서 모임을 만들어야 한다. 일반인들은 독서 모임을 통해서 책을 읽고 나누고 소통하는 것이 팬데믹을 통해 늘어났는데 기독교인들은 그러지를 못하고 있다. 교회 안에 독서 모임을 많이 만드는 것이 좋다.

*~*독서,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 서는 것!
*~*부유 하기 원하는가, 책을 읽으라!
*~*대체 불가능한 사람, 차별화된 인생, 독서!

지성과 영성을 겸비한 기독교인이 되어라! 🌴
교회를 사랑하는 작가의 마음이 녹아 있다. 더이상 무식한 지도자가 아니라 현명한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성경과 다른 책들을 부지런히 읽고 글을 쓰는 훈련이 필요하다.

#독서꽝에서독서광으로 김도인 저 #목양출판사
#기독교인이여독서가가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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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진짜 사랑이란다 믿음의 글들 374
최세미(젠틀 위스퍼) 지음 / 홍성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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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세미(젠틀 위스퍼)님의 이야기 둘 💕
[이것이 진짜 사랑이란다], [정말 제가 사랑스럽나요?]에 대한 책 이야기~

마음에 있는 것을 한두 줄이면 글로 전할 수 있다.
그런데 그것을 몇 장의 그림으로 그리는 것!
청소년들을 위한 수고라는 생각이 들어 고맙다.
어려운 이야기들을 글로 쓰려면 중고등학생 수준이어야 한다고 누가 그랬다.

작가님의 고백,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시면, 이 책은 종이에 불과합니다!’
하나님 없는 인생은 육신에 불과합니다~
손잡고 함께 있어 주세요~ 동행요~~!

하루를 마무리하는 저녁 시간,
‘다들 잘 사는데, 나는 뭐지?’
조용히 묵상한다. “하나님, 제가 정말 사랑스럽나요?”

스마트폰을 통해,
빈 마음을 채우려 했던 발칙한 내 모습에 물음을 던진다.
하나님으로 기뻐하자. 하나님으로 마음을 채워야 해~
#최세미_저 #정말제가사랑스럽나요 #이것이진짜사랑이란다 #홍성사 #42미디어콘텐츠_출판사 #gentlewhi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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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가 사랑스럽나요? -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을 전하는 젠틀 위스퍼 그림 묵상 에세이
최세미(젠틀 위스퍼)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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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 최세미(젠틀 위스퍼)님의 이야기 둘 💕
[이것이 진짜 사랑이란다], [정말 제가 사랑스럽나요?]에 대한 책 이야기~

마음에 있는 것을 한두 줄이면 글로 전할 수 있다.
그런데 그것을 몇 장의 그림으로 그리는 것!
청소년들을 위한 수고라는 생각이 들어 고맙다.
어려운 이야기들을 글로 쓰려면 중고등학생 수준이어야 한다고 누가 그랬다.

작가님의 고백,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시면, 이 책은 종이에 불과합니다!’
하나님 없는 인생은 육신에 불과합니다~
손잡고 함께 있어 주세요~ 동행요~~!

하루를 마무리하는 저녁 시간,
‘다들 잘 사는데, 나는 뭐지?’
조용히 묵상한다. “하나님, 제가 정말 사랑스럽나요?”

스마트폰을 통해,
빈 마음을 채우려 했던 발칙한 내 모습에 물음을 던진다.
하나님으로 기뻐하자. 하나님으로 마음을 채워야 해~
#최세미_저 #정말제가사랑스럽나요 #이것이진짜사랑이란다 #홍성사 #42미디어콘텐츠_출판사 #gentlewhi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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