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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으로 산다 - 개그맨의 생각에서 성령께서 열어주시는 생각으로
최형만 지음 / 글과길 / 2021년 12월
평점 :
*서평* 🌻 ‘꽝’에서 ‘광’(光)으로!
이 책은,
개그맨 특유의 익살과 재치가 묻어난다.
책을 읽으며, 웃다가 웃다가 웃다가
개념을 갖게 되었다.
인생‘꽝’에서 인생‘광’(光)으로 살아가는 이야기!
낙심(落心),
마음이 떨어질 때, 탈진되었을 때,
소설을 읽거나 시를 읽거나 영화를 보는 것이 명약이라고 한다.
거기에 웃는 것은 덤이 아니라 치료제이고,
에너지다.
복음을 실었으니 보약이다.
떨어진 마음을 추스르게 하고,
힘을 내게 한다.
먹고 마시고 웃고,
밑줄을 그으면서 힘을 내 일어나게 한다.
얼른 밥 쳐 먹고 똑 바로 살아. 이 자식아!!
술 취한 사람에게 들었던
그 말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고
힘을 내어 책을 읽고 삶의 자리에서
힘을 내어 이 책을 출판했다.
당신은 대단한 사람이다.
당신도 외쳐보라!
“그래, 밥 먹고 힘을 내자. 내 뒤에 하나님이 계신다.”
독서‘꽝’에서 독서‘광’(光)으로 변해가는 이야기
독서의 파레토, 20%가 그 책의 핵심이다.
20%만 깨닫자!
글쓰기를 배우면서,
책을 가까이한 작가는,
파스칼의 ‘책은 도끼여야 한다.’는
말을 인용하면서,
‘책은 영혼의 물방울이 되어 메마른 인간의 심령을 적셔야 한다.’ 라고 한다.
#김도인목사님의 #독서꽝에서독서광 의
모델(?)과 같이,
힘든 순간을 독서로 이겨나갔고,
업그레이드 된 인생을 살고 있다.
‘처음에는 웃으며 읽고,
다음엔 미소로 읽고,
그 다음엔 깊이 생각하며 기도하게 한다.’는 것이
이 책의 맛이다.
맛깔스럽다.
보자!
재미와 의미는 공존할 수 없지만 공존해야 한다.
재밌는 볼거리, 읽을거리가 넘쳐나는 요즘이지만
의미를 주지 못한 콘텐츠가 넘실댄다.
#킬러콘텐츠,
생명을 살리는 당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라!
생각의 불을 지피게 한다~*
인생의 진짜 문제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다.
#언어유희를 통해, 기쁨으로 신앙에 대해 가르쳐준다.
시원시원하다.
좋은 사람을 넘어 위대한 사람으로,
성도에게 신장을 준 목사님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았다.
로마의 박해 속에서도
기독교가 살아남았던 것은,
“그리스도인들이 세상과 구별되는
하나님의 사람이었기 때문이었기에 가능했다.”
맞다.
그 사랑으로 시대를 살아가야 한다.
“사랑할 수 없는데 사랑하는 것,
나를 채찍질 하는 주인을 위해 기도하는 것,
버려진 아이를
데려다 키우는 것,
거지와 나병 환자를 환대 하는 것은
윤리와 도덕과 양심으로 할 수 없는,
부활을 만난 사람들의 행함이다.”
그의 책을 통해,
성령께서 주시는 개념으로 사는 모습이 역력히 보인다.
도올‘꽝’을 넘어 예수‘광’으로 살아가는 이야기
개그맨 시절,
도올을 패러디 해 웃음을 주었던 것을 넘어,
빛이신 예수님의
빛으로 살아가고 있다.
예수와의 탯줄을 끊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개념으로산다 #최형만 #글과길 #개그맨 #목사 #독서파레토 #꽝에서광으로 #언어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