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하고 따스한 위로가 필요해 - 일상에 지치고 위로가 필요한 당신에게 캘리그라피 에세이
이경복 지음 / 하영인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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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하니 멋스러운 경복궁 닮은 위로자!
-‘다정하고따스한위로가필요해’를 읽고 -

1392년 조선을 세운 태조는,
한양을 새 왕조의 수도로 정한 뒤에 경복궁을 완성한다.
경복궁은, ‘큰 복을 누리며 번성하라’는 뜻을 지녔다.
“이미 술에 취하고 이미 덕에 배불렀으니
군자는 만년토록 큰 복을 누리리”(네이버 지식백과)라
얼마나 넉넉한 행복인가!

경복궁의 기풍을 닮은 경복 작가는, 헌사에서
‘다정하고 따스한 위로가 필요한 이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라고 하였다.

단아 이경복님은,
마음을 담아
글을 쓰는 중에 만난 사람들,
그 사람들의 가슴에 맺혀 있는 아픔은
글씨를 통해 한 자 한 자 풀어져 나와서
가슴에 남았다.

가슴에 남은 글들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마음을 다한 글들이
액자에 담긴 전시회의 글 이상의
인생을 담고 있다.

읽다 보니
가슴이 뭉클한다.
마음을 추스르고
주저앉아 있던 곳에서 일어서게 된다.
그래서 그를 궁궐의 소유자인 대장부의 가슴을 가진
위로자(comforter),
‘시대를 깨우는 위로자’라고 부르고 싶다!

내게 ‘어떤 글을 써 드리면 좋을까요?’
묻고
마음을 다해 보내준 글이
내게 카톡프사가 되었고, 프로필 사진이 되었네요

고마운 작가의 이 책은,
이른 새벽, 홀로 그분 앞에 앉아 마음을 모을 수 있어 좋아요!
아무 생각도 없이 앉아 있는 것이 아닌, 생각의 주제를 주니 참 좋아요!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며 발걸음을 옮기려는 자 읽어보세요~

#다정하고따스한위로가필요해 #이경복 #도서출판하영인 #도서협찬 #책추천 #감동글 #에세이 #좋은책 #이렇게따뜻한책은널리알려야해 #캘리그라피에세이 #한국문화산업진흥원 #캘리그라피 #좋은글귀 #서평단 #서평을쓰는기쁜주셔서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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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블로그로 출근한다
한혜진 지음 / 경이로움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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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블로그도 살려내는 찐, 인플루언서를 만나라!
-‘나는매일블로그로출근한다’를 읽고-

'미세스 찐'이라고 불리우는 한혜진님!
방송작가로 유명했다.
블로그를 통한 6권의 책을 저술하기도 하였다.
5만 팔로워의 인플루언서다.
이 모든 일들이 글쓰기를 통한 생업으로 이뤄진 것이다.

블로그에 대해,
대충하면서 최고를 바랐던 내게
대충하지 말고 대단한 용기를 가지고 하라고
권면하고 격려하며,
방법을 가르쳐준 블로그 작가의 책이다. 감사하다.

실질적인 방법을 가르쳐준다.
시작하는 블로그를 위한 글쓰기 10강, 최고의 필독서이다.

박완서 작가는 생전에, ‘사람들이 내가 주부로 있다가 어느날 갑자기 작가로 나온줄 알고 있는데 마흔이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물밑 작업을 했는지 아느냐’고 했단다. 글쓰기는 천부적 재능이 아닌 훈련이다. 지금은 전국민 글쓰기 시대다.
글은 순수한 호기심과 상상력으로, 어쩌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동심 아닐까? 일로 삼지 말고, 야망도 품지 말고, 신나게 써보자. 신이 안 날 때면 근육 방아깨비를 떠올려보자.

이 책을 통해,
2022년 매일 블로그로 출근하기를 바라는 자, 읽으라!
블로그에 ‘나’를 담아 놀라운 변화를 바라는 자, 읽으라!
하루 하루 진심을 다해 글쓰기를 하며,
좋은 인생을 살기를 원하는 자, 읽으라!

#나는매일블로그로출근한다 #한혜진 #경이로움 #도서협찬 #글쓰기 #블로그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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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 VivaVivo (비바비보) 48
실비아 맥니콜 지음, 김선영 옮김 / 뜨인돌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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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폰 내려놔라’ 💦
청소년들이 내려놓지 못하는
스마트 폰을 주제로 엮어가는 이야기다.

‘소녀와 할머니의 뒤바뀐 세계’를 그려간다.
여든이 넘은 할머니와 십 대 청소년의
영혼이 바뀐 채로 다른 사람의 육신으로 들어간다.

가족의 소중함을 이야기하고 싶어한다.
잊고 지내고, 필요에 따라 만나고 헤어지는 삶에서
소중한 가족임을 이야기한다.

잊어버리고 산,
‘엄마의 손길이 주는 감촉이 좋다.’
그걸 깨닫고 살아야 하지 않는가!

입술로 고백해 보자,
‘가족이 곁에 있다는 것은
언제나 내게 종일
누군가의 품에 안겨 있는
기분을 느끼게 한다.’

감사하는 인생에 대해 이야기 한다.
청춘의 시기이지만,
‘청춘들은 정말이지
청춘을 낭비한다.’

평소 감사하지 않는 사람들은,
‘젊은 내 몸에 감사해 보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축 늘어진 몸에 갇혀 버렸다.’

아, 젊음이란! 청춘으로 영원하라!
내 인생에 찾아온 이 새로운 결말은 황홀하다.

죽음에 몰렸을 때, 사람들의 반응은
‘두 사람 다 세상을 향해 뭘 할 수 있죠?’
라는 질문에 대해,

‘나는 법정에 서서 사지 모터스
반대편 증인이 되고 싶어요. 애플걸은 그렇게 죽으면 안 됐어요’,
‘변호사가 되고 싶어졌어요.
안전이나 환경을 생각하지 않는 기업들하고 싸우겠어요.’ 라며,
정의롭지 못한 기업을 향해 목소리를 내겠다는 것이다.

가족들과 더 오래 머물고 싶은 사람들,
‘아이들과 손자, 손녀들
곁에서 조금만 더 있고 싶어요.’

그리고 타인을 돕기를 바라는,
‘저는 나이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어요.’
라는 마음이 있다.

지금 사랑하는 사람을 더 사랑하고
싶은 욕구도 있다.
‘젊음의 시절에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어 하고,
나는 가족들의 사랑으로 충분해요.’

스마트 폰은,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하는
신기술 강좌에서 만날 계획을 세워준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을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과 연결해 줄 수 있다.
교통 사건 현장을 촬영해
액셀 페달의 경험을 증명해 낼 수도 있다.

그러나 지나친 의존에 대해,
“스마트 폰 내려놔라”

#체인지 #실비아맥니콜 #뜨인돌 #도서협찬 #청소년추천도서 #비바비보 #바디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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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리더십으로 이끄는 최고의 학교 - 테크놀로지 도구를 활용한 학교 운영
에릭 셰닝어 지음, 김보영 옮김 / 다봄교육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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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디지털리더십으로이끄는최고의학교

학교에 들어가 보면,
팬데믹으로 인해 변화가 일어났는데
어디서부터 손을 써야할 지 모를 판이다.
오랜 시간 교직에 몸담고 있는 교사들도 적응하기 힘들다고 한다.

거기에 대해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변화를 시도하라는 것이다.
아니 변화는 벌써 시작되었다.

‘변화는 벌써 시작되었다.
변화를 반기는 사람에게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일이 신나는 경험일 것이다.
반대로 변화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기하급수적인 속도로 펼쳐지는 전례 없는
기술 혁신을 보게 될 테니 안전 밸트를 단단히 조여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각자의 세계관에 따라
누구에게는 혁명으로,
또 다른 누구에게는 진화로 보일
그 변화는 우리가 알던 모든 세계를
변모시킬 것이다.’ 라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오늘날의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이미 디지털화한 세상.
다양한 매체로 이루어진 네트워크
세계의 무한한 가능성 속에 존재한다.

디지털 시대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은
멋진 기기를 사용하는 기기를 사용하는 것뿐 아니라,
참여, 자기주도학습, 창의성, 주체성에 관련된다. -에듀토피아(2012)’

저자는 ‘디지털 리더십은 부수적인 사항이 아니다. 내가 교장으로서 했던 모든 일과
지금 교육계의 사고 리더(THOUGHT LEADER)로서 하는 모든 일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학교의 효과와 효율을 높이고,
더 풍부하고 더 질 좋은 정보를 제공해주는
차별화한 리더십’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그것을 나누었다.

#디지털리더십으로이끄는최고의학교 #에릭세닝어_글 #김보영_역 #다봄교육 #도서협찬 #디지털세대 #mz세대 #테크놀로지도구 #교사추천도서 #북스타그램 #학교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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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으로 산다 - 개그맨의 생각에서 성령께서 열어주시는 생각으로
최형만 지음 / 글과길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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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꽝’에서 ‘광’(光)으로!
이 책은,
개그맨 특유의 익살과 재치가 묻어난다.
책을 읽으며, 웃다가 웃다가 웃다가
개념을 갖게 되었다.
인생‘꽝’에서 인생‘광’(光)으로 살아가는 이야기!

낙심(落心),
마음이 떨어질 때, 탈진되었을 때,
소설을 읽거나 시를 읽거나 영화를 보는 것이 명약이라고 한다.
거기에 웃는 것은 덤이 아니라 치료제이고,
에너지다.

복음을 실었으니 보약이다.
떨어진 마음을 추스르게 하고,
힘을 내게 한다.
먹고 마시고 웃고,
밑줄을 그으면서 힘을 내 일어나게 한다.

얼른 밥 쳐 먹고 똑 바로 살아. 이 자식아!!

술 취한 사람에게 들었던
그 말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고
힘을 내어 책을 읽고 삶의 자리에서
힘을 내어 이 책을 출판했다.
당신은 대단한 사람이다.

당신도 외쳐보라!
“그래, 밥 먹고 힘을 내자. 내 뒤에 하나님이 계신다.”

독서‘꽝’에서 독서‘광’(光)으로 변해가는 이야기
독서의 파레토, 20%가 그 책의 핵심이다.
20%만 깨닫자!
글쓰기를 배우면서,
책을 가까이한 작가는,
파스칼의 ‘책은 도끼여야 한다.’는
말을 인용하면서,

‘책은 영혼의 물방울이 되어 메마른 인간의 심령을 적셔야 한다.’ 라고 한다.

#김도인목사님의 #독서꽝에서독서광 의
모델(?)과 같이,
힘든 순간을 독서로 이겨나갔고,
업그레이드 된 인생을 살고 있다.

‘처음에는 웃으며 읽고,
다음엔 미소로 읽고,
그 다음엔 깊이 생각하며 기도하게 한다.’는 것이
이 책의 맛이다.
맛깔스럽다.

보자!
재미와 의미는 공존할 수 없지만 공존해야 한다.
재밌는 볼거리, 읽을거리가 넘쳐나는 요즘이지만
의미를 주지 못한 콘텐츠가 넘실댄다.
#킬러콘텐츠,
생명을 살리는 당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라!

생각의 불을 지피게 한다~*
인생의 진짜 문제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다.

#언어유희를 통해, 기쁨으로 신앙에 대해 가르쳐준다.
시원시원하다.

좋은 사람을 넘어 위대한 사람으로,
성도에게 신장을 준 목사님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았다.

로마의 박해 속에서도
기독교가 살아남았던 것은,
“그리스도인들이 세상과 구별되는
하나님의 사람이었기 때문이었기에 가능했다.”
맞다.
그 사랑으로 시대를 살아가야 한다.

“사랑할 수 없는데 사랑하는 것,
나를 채찍질 하는 주인을 위해 기도하는 것,
버려진 아이를
데려다 키우는 것,
거지와 나병 환자를 환대 하는 것은
윤리와 도덕과 양심으로 할 수 없는,
부활을 만난 사람들의 행함이다.”

그의 책을 통해,
성령께서 주시는 개념으로 사는 모습이 역력히 보인다.

도올‘꽝’을 넘어 예수‘광’으로 살아가는 이야기
개그맨 시절,
도올을 패러디 해 웃음을 주었던 것을 넘어,
빛이신 예수님의
빛으로 살아가고 있다.

예수와의 탯줄을 끊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개념으로산다 #최형만 #글과길 #개그맨 #목사 #독서파레토 #꽝에서광으로 #언어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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