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 2004-01-14  

골룸이...
골룸이 달라졌네요. 더 치열한 갈등의 모습으로... 그 여잔 조용히... 조용히... 살고 있다 했드만, 그새 책 읽고 서평 쓰느라? 아, 오늘은 스트레스 만땅의 날입니다... 잠시 맘을 가라앉히려(???) 들렀다가 흔적 남기고 갑니다.
 
 
soulkitchen 2004-01-14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니, 이 글이 남겨진 시간은 6시 26분..아니 그 시각부터 스트레스 만땅이란 말씀이십니까. 아님 스트레스 만땅인 날이 될거란 말씀이신가...좌우당간, 날도 추운데...기분좋은 하루가 되셔야 할 텐데...이 주문에, 스트레스만 둥둥 떠 날아가라...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

soulkitchen 2004-01-15 0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리고 골룸..이 '치열한 갈등의 모습'! 골룸을 제대로 골룸이게 하는 표정이죠. 제일 마음에 들어요. ^^

비발~* 2004-01-15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문이 효과가 있었어요~ 감사~ 그럭저럭 무사히 넘어갔습니다요~ 근데 골룸이 언제 해리포터네 주문을 다 외웠디야...

soulkitchen 2004-01-15 1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 도비라는 녀석이 저랑 같은 기획사 소속 아니겠습니까. 근데 그 녀석이 연기력도 딸리는 게 대사도 못 외워서 같이 대본 연습 해주다 외워버리고 말았죠. 제가 봤을 때, 걔는 이 바닥에서 오래 못 갈 것 같아요. 표정연기도..영..ㅋ

사실은, 제 여동생은 그림으로, 제 남동생은 힘으로 조카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동안 늙고, 개인기 없는 저는 걔들 노는 것만 보고 있다가 생각해낸 것이 출시되는 DVD 사 안기고, 주인공들 흉내내는 것으로 인기 좀 끌어봐야 겠다는 것이었죠. 반응 좋으냐구요? 당근빠따죠 ^^

비발~* 2004-01-18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신: 골룸이 한복을 입으면? 우웅, 보고 싶어라~

비발~* 2004-01-18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인공 흉내내기~ 아무나 할 수 있는 건 아니죠~ 술 기운은 쫌 빠졌는지?(오잉? 여그다 이런 질문해도 되나? 미성년자(복돌장군)의 정서를 해칠라~

비로그인 2004-01-19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좀 전에 텔레비전 보는데 엠비씨 개그프로에서 골룸 나왔어요. 골룸은 아니고 골룸을 흉내낸 사람인데 살색 스타킹 머리에 쓰고 몸에도 살색 스타킹을 둘렀더라구요. 약간 민망한 몸매던데...암튼 되게 웃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