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전무 -.-;

단, 영화는 좀 봤습죠... 밀린 공부라고나 할까;;;

먼저 <실미도> 오빠가 혼자 봐버리기도 했고, 별로 땡기지도 않아서 안봤었는데, 3000원에 볼 수 있다는 쿠폰에 혹해서 봐버렸다. 평일 오전에(뭐 오전이라 해도 11시면 오전도 아니다만...) 슬렁슬렁 M파크로 가서 재밌게 봤다. 기분도 좋고, 영화도 생각보다는 괜찮았다. 얼마전에 본 <태극기 휘날리며> 보다는 훨씬...

그리고, <위대한 유산> 울 오빠가 회사에서 야근하게 된 날, 땡란 언니랑 DVD로 봤다. 이건 실패작. 시간이 아까운 정도로 별로;;;

그리고 <올드 보이> 오.... 우라나라 영화같지 않다던 울 오빠 말에 동감.

마지막 <모나리자 스마일> 위의 영화 세 개는 하루에 몰려본 것이고... 이건 '우리 줄리아'를 봐야겠다는 울 오빠의 소망에 의해 본 건데, 역시 별로... 줄리아의 매력도 못 살고, 영화 자체도 내가 미국인이 아닌 이상은 감흥이 없는 그런저런 영화였다.

 

아싸~ 기억이 좀 살아났다!

생각보다는 뭐... 역시 이 작가의 최고작은 뉴욕 뉴욕이네...

 

 

 

완결이라 봐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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