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라는 바다를 헤쳐 나가는

내 인생이라는 배의 선장은 바로 나라는 것.

누구도 대신할 수 없고 대신하게 해서도 안된다는 것.

바다가 고요할 때나 폭풍우가 몰아칠 때나

나는 내 배의 키를 굳게 잡고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 한비야 -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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