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경비실에 쳐들어갈땐 좀 무대뽀로 보였는데, 에피소드가 진행될수록 츤데레도 이런 츤데레가 없네요. 아이들에게 실감나게 그림책을읽어줄때도 아이랑 춤연습을 할 때도 너무 귀엽고 이쁘네요! 마지막 깜냥의 가방 속 물건들이 뭔지를 아니 이렇게 멋진 아이가 없네요. ^^특히 요즘 재밌다 하면 거의 다 일본작가 책이었는데 창비에서 이렇게 좋은 국내작가 책을 내주셔서 더 마음이 편하고 좋습니다.일러스트도 너무 귀여워서 굿즈! 기대하겠습니다.빨리 2권도 나오길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