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빙글빙글 돌아가는 책이다.
읽는 동안에는 결말이 어떤 식으로 날지 무척 궁금했는데
너무 배배 꼬여 있어서 뒷맛이 조금 껄끄러웠다.
 


 

 

 

 

 

 

읽고 있는 중.
패밀리 레스토랑에 온 남자 손님이 갑자기 불에 탄 사고를 시작으로
일어나는 연쇄살인 사건을 다루는 추리소설이다.
소설 속에 중요한 소재 중 하나가 바로 늑대개(울프독)이다.
결말도 궁금하지만 이 개가 참 궁금하다.

[구글에서 찾은 늑대개 이미지: 늑대개는 늑대와 개의 교배종으로 늑대의 피가 90% 이상이 되어야 제대로 된 늑대개라고 한다. 하지만 70% 이상만 되어도 늑대개로 인정하는 듯. 늑대의 성향이 강해서 일반 개와는 성향이 다르다고 한다.)
 


 

 

 

 

 

 

시집을 읽는 것은 어렵다.
아니,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게 정답일까.
휘리릭 펼쳐보다가 마음에 드는 구절이 보이면 찬찬히 읽으면서
하나씩 읽어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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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09-01-05 0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시집을 읽는게 어려워요.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는 그 말이 정답일거예요. 그래서 늘 좋다는 시집을 사놓고 휘리릭 읽고 나면 내가 뭘했나, 싶어지더라구요. 저도 맨 마지막의 [슬픔이 없는 십오초]는 보관함에만 내내 머물러 있어요. 또 제대로 읽지 못할까봐. 2009년도의 첫 시집으로 슬픔이 없는 십오 초를 선택해볼까요? 흐음.

보석 2009-01-06 13:48   좋아요 0 | URL
음, 몇 개 눈에 걸리는 게 있어 천천히 읽어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