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cia 2008-12-31
보석님. 사진은 고흐의 <카페 테라스>네요. 고흐그림을 좋아하시나봐요. 저는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 이란 제목의 그림을 좋아했어요. 지누부인을 그린 초상화도 좋아했고. ^^ 일요일날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보석님 이름만큼이나 하얗고 고운 분이세요. 전 가끔 책을 의무감으로 읽을 때가 있는데 보석님은 정말 즐겁게 독서를 하시는것 같아요. 솔직히 그게 조금은 부러웠어요. 추리소설을 읽어보지 않아서 제 취향이다,아니다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또 언젠가 삘 받아서 마니아가 될지도 모르잖아요. 훗. 그럼 보석님한테 좋은 책 추천해달라고 조를게요. 연말 잘 보내시고 행복한 새해 맞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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