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하나 매듭지어질 때마다 자잘한 사고는 항상 있었지만
이번처럼 연이어 사고가 터지기는 또 처음인 것 같다.
다행이라면 금전적으로 손실을 주는 사고는 아니었다는 것?
대신 정신적으로는 어마어마하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어쩌면 다이어트하느라 싸랑하는 과자와 결별해서 더 힘들었지도. 하하.

여기가 끝인가벼~하고 올라오면 아냐 저쪽 산이야~이러고,
헉헉거리며 또 올라오면 아냐 아까 그 산이야..이러고 헤매고 있다.
그래도 이번주에는 끝나겠지..하고 여전히 바라고 있다.
5월은 산뜻하게 맞이하고 싶다규~~~~!!!

사놓고 읽지도 못하는 책이 쌓여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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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8-04-28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드넓은 바다까지 건너야 하는 오산이 아니라서 다행이라 말씀 드리면 미워하실건가요.. ^^;
오늘 막 일주일의 첫 날, 월요일이 시작됐지만 어여 한주가 지나가라.. 같이 기원해 드릴께요.
힘내시고, 빠샤~~~!!!

보석 2008-04-28 15:56   좋아요 0 | URL
산도 힘든데 바다까지 건너는 건 어떤 건가요..^^; 상상하기도 무섭네요. 무사히 한주가 지나가길 바랍니다! 빠샤~!!

Mephistopheles 2008-04-28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게 일상다반사로 일어나는 직종에 있는 저로써는 백번 이해하고도 남는다는..^^

보석 2008-04-28 15:59   좋아요 0 | URL
저도 이 산 저 산 헤매는 일이 잦은 편인데 이번엔 유달리 산을 많이 헤맸습니다. 게다가 더 나쁜 건 최종적으로 닿은 곳이 마음에 안든다는 거죠..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