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약속이 몰릴 때가 있는데 내가 요즘 그렇다. 지난 주 금요일 저녁 모임을 시작으로 해서 화, 수, 목 연일 약속에 토요일에도 약속이 잡혔다. 매일매일 늦게 다녔더니 피곤해서 눈 밑 다크서클이 3센티다. 으흑. 내일 밤부터 주말까지는 집에서 책 보면서 쉬어야겠다. 덧: 어제 <악의 심연> 읽느라 늦게 잤더니 더욱 상태가 메롱이시다. 그래도 술 먹으러 간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