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트엔 별걸 다 판다.
얼마 전 호기심에 구입했던 찰호떡 믹스.
상자에 써 있는 대로 따라해봤는데..오...훌륭하다!
길에서 파는 호떡 맛이랑 똑같다.^^;
처음엔 반죽 냄새도 수상하고(이스트 때문일듯) 내가 제대로 동그랗게 만들 수 있을지도 의심스러웠는데
의외로 쉽게 만들었다.
맛도 그렇지만 먹고보니 옷에 설탕물 흘러 있는 것도 평소와 똑같았다.-_-;
(이런 것까지 재현할 필요는 없는데)
10개가 만들어진다고 하는데 3~4명 모여서 만들어서 먹으면 딱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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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8-02-03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맛있어요. 첨엔 반죽이 엉망이었는데 이제 완전 호떡 아줌마 됐어요.ㅎㅎ

보석 2008-02-03 23:29   좋아요 0 | URL
첨 만들 때만 해도 긴가민가 했는데 진짜 맛있더라고요.^^ 나중에 할 일 없으면 같이 호떡 아줌마로 나서볼까요?^^

Mephistopheles 2008-02-03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떡 말씀하시니까...남대문 시장 입구에서 철판위에 찰랑찰랑 기름 두르고 야채호떡과 팥 호떡을 튀겨주시던 할아버지가 생각나네요..증말증말 맜있어서 하나 물고 시장걷다가 다시 돌아가서 하나 더 사먹었다죠..^^

보석 2008-02-03 23:30   좋아요 0 | URL
야채호떡, 팥호떡?+_+ 전 설탕 든 것밖에 못 먹어봤어요. 야채랑 팥 든 건 어떤 맛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