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연말연시가 되면 하는 일이 있다. 생일즈음에도 반복된다.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명목으로 책 지르기. 한동안 뜸했는데 연말을 맞아 보관함에 쌓여 있던 책 중 몇 권을 주문했다. 가격이 좀..무섭다. 요즘 책은 웬만하면 권당 1만원을 넘어가니..그 아래 가격대의 책을 찾기가 어렵다. (이래놓고 조만간 또 주문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