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도 못하는 주제에 그놈의 '분위기는 적당히 맞춰야지' 하는 생각 때문에 또 과음했다. 게다가 갑자기 새벽에 문상을 가느라 잠을 못자고 차로 이동했더니 멀미로 속 다 뒤집어졌다. 울렁울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