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에 커피 넣고 설탕을 넣으려고 보니 설탕이 없다.
그러고 보니 며칠 전에 떨어진 기억이 난다.
밖에는 비가 추적추적...그냥 꿀 넣어서 먹었다.
맛은...커피냄새랑 꿀냄새가 미묘하게 섞여서 난다.-_-;;
먹을 만하다.
*집에 오는 길에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의 속옷가게가 생겼다.
구경하러 갔더니 마음에 드는 게 있는데 그게 제일 비싸다.
특가상품이 저렇게 많은데 왜 마음에 드는 건 항상 정가판매하는 비싼 상품인지.
*퇴근 길에 고기집 앞을 지나는데 고기 냄새가 심금을 울린다.
조만간 한번 먹으러 가야겠다.
*일하기 싫어 죽을 거 같다.